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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3월 7일 베트남 무이네는??

무풍 2005.03.07 20:37 조회 수 : 1130 추천:1

이틀간 태풍급 바람과 빅-웨이브가 몰려 오더니만...
오늘은 하루 종일 12.0-14.0 정도의 카이트 보딩을 하기에
최적의 바람이 하루 종일 불었답니다.

처음으로 카이트 보딩에 입문을한 춘천의 막내서퍼도
교육 5일째 마지막날 혼자서 띄워서 보드들고 바디-풍상으로
바다로 나가서 보딩 연습으로 풍하로 밀리면 1-2km 정도
되는 거리를 카이트 띄운채로 해변을 걸어와서 다시 보딩 개시..
물에서 워터-리런칭도 잘하고...어엿한 카이트 서퍼가 되었답니다.

바-비님도 오늘은 베트남에서 보딩한후 가장 최장시간 보딩을
하셨답니다. 이제는 서서히 벳남의 바다에 적응도 되고...
보딩에 대한 감각도 부드러워 지는것 같구요..^^

구-라도 물만난 고기 마냥 하루 종일 트릭 연습에 열심이랍니다.
1년만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드군요. 웬만한 트릭은 소화를
한듯 합니다.  

무이네는 시즌이 없이 돌아가는것 같답니다.
하이-시즌이 지난 요즘도 시즌때보다는 실력이 떨어지는
비기너급 카이트 서퍼들이 들어와서 오늘은도 20여대의
카이트가 무이네 해변과 하늘을 훨~훨 날아 다녔답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이 좋은 바람이 예상됩니다.
모래는 빅-사이즈 카이트로 타야 될것 같구요.
금,토,일요일은 바람이 없다는 예보입니다.
벌써 나짱 투어 계획을 세워뒀답니다...ㅎㅎㅎ
바람이 이삼일 없어도 갈곳이 많아 걱정을 안한답니다.
오히려 바람이 지겨버서..없는날을 기다리지요...ㅋㅋㅋ

어제에 이어 오늘도 뚝섬에서도 보딩 소식이 들리고
따뜻한 봄소식이 가까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면~~*^^* -->카이트 타러 가야지요..ㅎㅎㅎ
한국의 카이트서퍼 여러분~~오이도에서 만나요....^^
korsurf88/kor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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