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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무이네...

무풍 2005.02.14 11:03 조회 수 : 1136 추천:2

베트남에서 가장 큰~명절인 설날을 기해서 기존의 서퍼들과
베트남 현지의 도시에서 가족과 같이 휴가를 즐기러온 휴양객과
합쳐진 무이네는 사이공 시내의 오토바이 행렬과 비슷하게 복잡했답니다.

어제 일요일을 기점으로 오늘 아침은 다시 예전의 평온한 모습입니다.
엇저녁엔 새우의 귀족인 오도리 구이에 벳남의 유명한 달랏 와인을
곁들여 만찬을 즐겼답니다....^^ 혼자서 한끼 식사비로 처음으로
어마 어마한 거금을 썼지요...(벳남동 96000동=한국돈 8000원 정도)ㅋㅋㅋ

그리고 내가 식사를하는 식당 앞이 바로 "김 0 0"님의 거시기가 근무하는
마리나 호텔 이랍니다. 설~연휴이고 해서 "링"한태 같더니만....
엄청 반가워하면서 오늘 저녁 10시에 저녁 초대를 다더라구요.
("그냥타요"님~~긴장 하시와요...이러다 삼각 관계 되는건 아닌지?~ㅎㅎㅎ)
흔쾌히 승낙은 했지만 "김 0 0 "님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한디요..*^^*

무이네의 태양이 떠오르면 바람도 어김없이 산들 바람으로 시작해서
하얀 백파를 몰고 온답니다. 제각기 자신만의 스타일로 오늘도
즐겁게 엔조이 보딩들을 하겠지요?
오늘부터는 금요일까지 오전엔 16.5로 보딩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후엔 당연히 12짜리 일것이구요.
한주의 시작~월요일 입니다. 서퍼님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korsurf88/kor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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