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혼자서 무인도에 계신 기분 이신가보네요.
그래도 장기간 그렇게 체류하면서 하고싶은 레져를
실컷 즐길수 있다는것이 무척이나 부럽네요.
우리같은 직장인은 감히 꿈도 못 꾸겠죠.
암튼 게시는동안 안전보딩하시고, 시간나시면
외국사람들 타는 동영상도 한편 찍어서 올려 주세요.
혼자라서 심심해 보이시네요. 그래도 부럽네요.
그래도 장기간 그렇게 체류하면서 하고싶은 레져를
실컷 즐길수 있다는것이 무척이나 부럽네요.
우리같은 직장인은 감히 꿈도 못 꾸겠죠.
암튼 게시는동안 안전보딩하시고, 시간나시면
외국사람들 타는 동영상도 한편 찍어서 올려 주세요.
혼자라서 심심해 보이시네요. 그래도 부럽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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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5.02.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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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5.02.13 00:58
염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오늘은 늦은 시간에 판티엣 나들이를 하고 와서 이렇게 답글 올리고 있답니다.
사이공 무이네에서 카이트 렌탈과 강습과 장비 수입을하는 텡이란 친구하고
판티엣 로컬 식당에서 양고기 숫불구이와 씨푸드 구이등을 먹고(맛있는것 눈앞에두고
속이 않좋아서 못먹었음...ㅠㅠㅠ)디스코 클럽에 가기로 했는데...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파서 혼자서 택시 타고 도망 왔답니다....^^
근데 리조트에 도착하니 괜찮아져서 인터넷방에 잠시왔답니다.
보드맨님~~꼭~시간내서 오도록 하세요.
보드맨님 보딩 스타일은 치킨 하네스 풀고하는 핸들 패스가
제격 이겠든데.....ㅎㅎㅎ 어려운것 아니드라구요.....^0^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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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i
2005.02.13 06:13
판티에? 혹 철수네 - 조금만기다리세요
오늘병원에가던니 상처를 곽눌러서 농을
꼬맨상처사이로짜더라구요 군물 콧물 찔금
그래도 농? 그것만안나오면 틸랑께요
계속 보딩만안전하게 하고싶내요 그래서
봄대서 처지지않고 같이타야지요
흔이들 머!선수될건가 하는대 그래도 기죽긴실으내요
으매-기살어 ㅎㅎㅎㅎ좀늘어야되는대 안늘면 무슨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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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5.02.13 10:59
바-비님 에어맨 이란분이 누군지 모르지만
가능하면 같이 왔으면하고 아래에 글올렸네요.
전화 통화함~해보시고 같이 오세요.
철수네는 나가신 이후로 인연 끊었답니다...ㅋㅋ
이번엔 많이 느실겁니다.(기본기가 되어 있으니까요...ㅎㅎ)
나도 어제 저녁엔 만찬을 앞에두고 갑자기 헛배가 부르고
아랫배에 복통이 있어서 못먹고 못놀로 그냥 들어왔답니다.
다행이 아침에 밤늦게 부터 괜찮아지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한국에서 어느분 한태 전화가 왔었습니다.
카이트 강습 받으러 베트남으로 오고 싶다구요.
가능하면 20일 같이 오라고 했는데.
동생한태 함~물어 통화해서 같이 오세요.
오늘부터는 예상 했던것 처럼 아침 상황을 보니까...
카이트 보딩을 하기에 환상의 바람이 불것 같습니다.
셋팅해서 어제 약속한 텡네~(사이공 무이네) 샾으로
카이트 타고 내려가서 텡이 좋다는 판티엣 비치까지
카이트 타고 내려가서 환상의 웨이브 라이딩을 하고 올렵니다.
판티엣 비치쪽도 웨이브가 엄청나게 길게 오면서
바람의 질도 엄청 좋다네요. 텡은 주로 그쪽에서
보딩을 많이 한다네요.
무이네에서 판티엣으로 넘어가면서 보이네 판티엣 해변
비치 있죠?? 그쪽이요...............
보딩하고 와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빨리 완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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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5.02.13 16:33
실시간으로 베트남 무이네의 현지 소식을 보고 드릴려니...
인터텟 값이 장난이 아니게 드네요...ㅋㅋㅋ
그래도 어쩜니까..한국에서 이곳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단-
한분의 서퍼님을 위해서라도 감수를 해야지요.
오늘 오전은 풀~타임 10시부터 1시까지 12로 사이공 무이네 리조트
앞에서 보딩을 했답니다. 오늘 컨티션이 good~이였답니다.
그쪽도 내려가보니까 강습생이 엄청 많드라구요.
지금 점심먹고 또~가는 중입니다.
판티엣 비치는 오늘은 강습생이 많아서 내일 가기로 했답니다.
내일은 오너 텡과 일하는 베트남 현지 카이트서퍼(엄청 잘탐)
두명과 같이 가서 보딩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풀~데이 10-12 정도의 환상의 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는 계속 오늘과 같이 부드러우면서 보딩하기
최상의 바람이 불것 같습니다.
이곳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이트 사이즈는???
실력과 체중에 따라서 쬐끔의 차이는 있지만....
바람이 가장 좋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를 기준으로
상급자 기준으로는 10짜리가 가장 많구요.
초,중급자 기준으로는 8짜리 카이트의 사용 빈도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시간대에 따라서 오전엔 12-16정도도 한두시간은
타지만요........담에 오실분들은 참고 하시길...........!!!!
또~보딩하러 갑니다....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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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5.02.13 19:28
진짜루 오늘은 카이트 보딩을 하기엔 너무 좋은 바람이
하루 종일 변함이 없이 좋은날 이네요.
10-14짜리 바람이 지금 이시각까지 불고있습니다.
나두 오늘은 보딩을 하루 종일 하기는 처음이네요...^^
며칠은 이런 바람이 불듯 합니다.(그것도 봐야 알겠지만~ㅋㅋ)
나머지 우리 카이트 서퍼님들은 요즘 뭘~하시남요.....
모두들 눈팅만하구 사라지시남??
근황들좀 알려주세요. 존~날들 되시구요.
비디오가 없네요. 정말로 보고 있으면 환상이라는 단어로는 표현이 안될 만큼
잘~탄답니다. 한마디로 예술적인 보딩을 한답니다.
카이트의 파워를 일순간도 놓치지 않고 고난위도 기술도 실수 할때가 가끔
이랍니다. 매일 보딩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실력을 떠나서 한국의
카이트 서퍼님들이랑 같이 보딩해야 재미도 있지요.
내일은 여기 무이네에서 제일 큰 리조트(사이공 무이네)에서 카브리나 샾을
운영하는 텡 이란 친구하고 같이 그곳에서 보딩을 같이 하기로 했답니다.
꼭~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있네요.
이곳의 최상급자들이 단!...한명도 카이트 셋팅할때 풀~파워 셋팅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일부 몇몇의 서퍼들이 자기만의 주관적인 판단으로(자기가 편하니까) 그러한 셋팅을
해서 타다가 안전 사고가 나곤~했는데... 마침 이곳에 와~있는
카브리나의 카이트 디자이너도 같이온 프로 선수도 그런 셋팅은
하지 말라네요.
생각해보면 파워의 포인트를 어디에다 두는냐에 달렸지
똑~같은 것인데 굳이 안전하지 않은 딥-파워 상태에서
풀-파워 셋팅을 할~필요가 없겠드라구요.
보딩중에 바람이 강해진다거나 트릭중에 실수를 했을때도
풀 파워 셋팅은 도망갈 구멍이 없드라구요.
특히 신장이나 팔이 서양인들 보다 짧은 우리나라 서퍼들은
더욱더 그렇구요. 카이트 회사에서도 카브리나도 훅이 있는곳에
풀-파워가 되도록 셋팅을 하라고 그렇게 만들었고.
노스도 바~에 고리가 달려있고..다~이유가 있겠죠...바로 안전이랍니다.
현장에서 프로 선수들 타는것을 봐도 바~를 가장 당겼을때
풀~파워가 되겠끔 셋팅을 해놓고도 안되는 트릭이 없이
더~잘 타구요. 물론 예외는 있을수 있겠죠.
바람이 선풍기 틀어놓은것 처럼 강해지지도 않고 거스트도 없고
한다면 딥-파워 상태의 풀~파워 셋팅이 편할수 있겠지만.....
카메라도...비디오도 없어서 찍지를 못하고 있네요.
내년엔 꼭~와 보도록 하세요.
보드맨님 정도면 열흘만 와도 너무나 많은 기술과
실력이 향상될텐데...ㅎㅎㅎ
여기서 타는 아그들 한태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카이트를 현란하게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것이 많답니다.
꼭~한번 오세요............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