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판티엣 무이네에서 새해 인사 올립니다.
바람이 없는날이 없는 이상한(?)곳에 온지도
어느듯 두달여가 되었군요.
무이네의 좋은 날씨와..기온과.. 바람과 ..
무궁 무진한 볼거리와(세계 자연유산,문화유산)
편안한 잠자리와..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등...
우리의 정서와도 닮은점이 너무나 많은 나라 인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이곳에서 지내면서 서퍼들이 지내기에
단점이라고는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는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갗춘 서퍼들의 천국입니다.
어렵지만 시간들 내셔서 짧은 시간이라도 이런곳에서
여러분과 같이 보딩을 못함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금년 한해 건강하고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에서 무풍 올림*****
바람이 없는날이 없는 이상한(?)곳에 온지도
어느듯 두달여가 되었군요.
무이네의 좋은 날씨와..기온과.. 바람과 ..
무궁 무진한 볼거리와(세계 자연유산,문화유산)
편안한 잠자리와..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등...
우리의 정서와도 닮은점이 너무나 많은 나라 인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이곳에서 지내면서 서퍼들이 지내기에
단점이라고는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는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갗춘 서퍼들의 천국입니다.
어렵지만 시간들 내셔서 짧은 시간이라도 이런곳에서
여러분과 같이 보딩을 못함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금년 한해 건강하고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에서 무풍 올림*****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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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5.02.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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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i
2005.02.10 00:21
우아 ! 많이도쓰셨내 손 아프겠다 진짜 먹거리는 싸고 훌륭하대요
일진들하고 같이먹으면서 서로보면서 어이가없어 웃은적도있지요
우리돈 5.6천원이면 큰호텔에서 재일비산음식일거에요
저는 시장통에서파는 쌀국수가생각나내요..선지해장국시.닭육계장국시
가은고기너은국시.등등 천둥오리.ㅎㅎㅎ
무풍님 숙소이름.호실좀.---전화번호? 거기서 떡국대신 무엇좀드쎠나? -
무풍
2005.02.10 11:31
썬샤인 리조트 옆이 훼이호아 리조트 그다음에 있는 자그마한 리조트 쑹-우엔 리조트
6호실 입니다.전화번호는 제~핸드폰으로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12짜리 메인 튜브 꼬여서 터진것 임시로 수리해서 쓰고있는데
오늘 아침 일찍 다시 점검을 하고 있는데...카브리나 테스트팀이 와서 보드만
얼마나 있을거냐고해서 한달 더~있을거라니까...자기들 이번 토요일날 가면서
주고 가기로 했답니다...휴~~일단은 튜브는 해결 됐답니다...^^
떡국도 김치도 고추장도 된장도...먹을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먹고 싶은것이
없답니다...ㅎㅎㅎ 여기 메인으로 옮기고 나서 아침에 정기적으로 먹던 퍼~보
(쌀국시...ㅋㅋ)생각이 나네요.고것도 안먹으니까 먹고 싶네요...^^
아시다시피 워낙이 먹거리가 풍족한거 아시잖아요....먹는건 먹고싶은게 없어요..^0^
오늘은 아마도 16.5로 시작해서 12짜리로 마무리하는 부드럽고 좋은 바람이 예상됩니다.
빨랑 오시와요...보고 싶어요....이번엔 카이트만 타자구요....작업은 다음으로 미루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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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5.02.10 11:35
지금 필요한것은 카메라&비디오...둘중에 한가지하고.....
보드 핀 2.50 짜리하고....치킨루프 하네스 적은것(05년것 한개 있는것)하고...
두달을 지내보지만 워낙이 좋은곳이라 필요한것이 전혀 없네요.*^^*
아참~~~머----니----하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babi
2005.02.10 13:04
테스트팀을 꼬셔서 시험중인 카이트를 구입 안될까요? 노력좀해보세요!
12짜리 투브가 울산에도착 장사장이 열락중임
다리상처가 걱정입니다 아직들아물어서
요번에도 살살타야될것 같은디 그라고 누가보면 이상한서퍼로보겠어요
오늘부터 옷가지부터 중비할려구요--아 또 단어 몇개가지고 고생하겠내요
필리핀은 전부나보다 영어다잘하고 배트남은 나보다 다못하대요 ㅎㅎㅎㅎ -
무풍
2005.02.10 18:06
엄청난 양의 카이트를 가지고 왔는데...
오늘도 오전엔 콘트라 19.5와 새로운테스트 모델 16정도와
비교해서 보딩을 하더니만...조금 바람이 좋아지니까..
엘레멘트 12짜리 테스트용으로 안되는 트릭이 없이 다~하드군요.
고로~장비 탓할~필요가 없다니까요...
몇일간 얼굴이 익어서 그런지 오늘은 백스핀과 몇가지 기술을
가르켜 주더군요.
지금도 피씨방 옆자리 앉아서 우리 홈~페이지 보구 카스리나
판매하는것 보이니까 ..."카브리나 오예~~"하면서 좋아 하네요....ㅎㅎㅎ -
무풍
2005.02.10 18:07
그리고 오늘 일본 카이트 서퍼들이 풀문비치 리조트에 무더기로(10명이상)
들어왔답니다. 이제는 바람 이야기는 빼고 할렵니다...*^^* -
무풍
2005.02.10 18:24
당일날 바로 들어오실건가요?
상처는 걱정 안해도 되시는것 아시잖아요.
여긴 날씨가 좋아서리....ㅎㅎㅎㅎ
판매는 안한답니다.
타면서 가운데 베트 튜브 바람도 빼고 타보기도 하고...
라인도 여벌로 가지고 와서 연결을 하기도 하고 칼로 잘르기도하고..
검정이 안된 테스트용일 뿐인것 같습니다.
옆에서 무지 많은 카이트 셋팅하는것 보고 셋팅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답니다. 들어오시면 모두 전수해 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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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베트남의 세계적으로 미각의 나라로 유명하답니다.
쌀과 녹차,커피의 세계 수출 2위국 이랍니다.
이렇듯 농사가 잘된다는것은 기름진 땅과...
기후가 농사 짓기에 좋으므로 야채 과일등이 없는것이 없답니다.
그렇다면 먹거리가 얼마나 충족한 나라인지 말하지 않아도
대략 짐작은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월 이전만해도 까나리 리조트의 식당에서 기본 먹거리는
해결을하고 특식을 먹고 싶을땐 판티엣으로 나가곤 했답니다.
요즘은 나혼자 있어서 무이네 메인 도로가 즐비한 식당을
혼자서 모두 한곳씩 섭렵을하고 있답니다.
어디든 마찬가지 이지만 3인 이상이 먹는것과 혼자서 먹는것은
가격면에서 조금 차이가 나드군요.
전에 일진팀들과 같이 있을땐 끼니마다 만찬이였는데...
지금은 혼자서 그~많은 음식을 먹을수도 없거니와
주머니 사정도 있고해서 혼자서 먹을수 있는것을 찾아서 먹고 있답니다.
주로 자주 먹는 메뉴가 ....
*크랍 수프->게살과 각종 야채를 넣어서 끊인 죽같은것 한사발(8000동)에
버섯과 돼지고기&버섯과 소고기와 여러가지 야채와 과일을 넣고 볶은것과
황토로 빗은 돌솥에 나오는 스팀 라이스 한그릇과 까페쓰다(냉커피)&까페쓰낭(온커피)
아니면 각종 과일 쥬스&쉐이크 &사이공 비어 & 타이거 비어등과 과일 셀러드등을
한가지 시켜서 먹으면 웬만한 식도락가라도 배가 찬답니다.
밥 종류는 씨-푸드(야채와 과일과 새우등 해산물을 넣어서 볶은것)=한국의 볶음밥과 같음.
등으로 끼니마다 바꿔서 먹으면 한국의 식당에서 오래동안 시켜먹으면 질리는 현상이 없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가지수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2달을 먹어도 아직도 안먹어 본것이 절반도
넘는답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맛과 가격이겠지요??
맛은 아마도 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든 입맛에 맏을것입니다.
이곳 특유의 향이나는 풀만 빼면요...이곳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거의 모든 식당에서 향이 나는 풀은 넣지 않는답니다.
그럼 가격은 어느정도 할까요?
어지간한 사람은 수프 한그릇으로도 끼니를 때울수 있을겁니다.
이~수프가 한그릇에 8000정이면 한국돈으로 600원 정도....ㅎㅎ
소고기&돼지고기 볶은것과 돌솥밥을 합하면 20000-25000동
한국돈으로 1500-2000원 정도...보통은 이것 한가지면 한끼 식사로
충분할겁니다.
여기에 냉커피 & 사이공비어& 과일 쉐이크는 4000동~10000동 사이입니다.
300원~800원이죠.
내가 매일 먹는 기본 식단입니다. 합하면 30000동 전후입니다.
한국돈으로 환산을 하면 걍~간단히 계산해서 3000원으로 치면 될겁니다.
외국인들이 놀라서 쳐다볼~정도로 많이 먹는 케이스 입니다...ㅋㅋㅋ
더욱더 놀라운것은 한국인 베낭여행 학생들은 이정도도 비싸다고
사오천동(오백원)하는 쌀국수 한그릇으로 때우는 학생들도 있드군요.
가끔 특식이 먹고 싶을때에는(사실 이정도 식단이면 특식 생각도 안남답니다.)
고급 호텔 식당이나 사이공 무이네 길건너편의 씨푸드 전문점이나..
판티엣의 고급 식당에가면 서빙하는 꽁까이(아가씨)두세명을 거너리고
먹어도 서너명만가면 일인단 오육천원이면 배가 터지도록 호사를 누리면서 먹을수가 있답니다.
지금도 설날이라 혼자서 메인로드를 거닐다가 배가 터지도록 맛있는것을 먹고
리조트로 가는길이랍니다. 사소한 먹는 애기가 넘~길었나요...ㅎㅎㅎ
설날에 먹는 이야기 뺄수가 없죠?넘~많이 먹고 배탈들 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