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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판티엣 무이네 오는 방법.

무풍 2005.02.08 11:47 조회 수 : 1292 추천:4

처음으로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접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곳을 오는데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군요.

염려를 하지 마시고 호치민(사이공)행 뱅기표만 끊으세요!!
수많은 한국의 베낭족들이 베트남 여행을 많이 하는데
도시간 오픈투어 버스 연결이 가장 잘~되어 있는 나라랍니다.

그래도 마음이 안놓이신다면 픽업을 해드립니다.
공항에 내리면 한국인이 피켓을들고 픽업을 해서
무이네행 버스를 태워 드리고 무이네 도착하면
버스 시간에 맟춰 무풍이 마중을 나가겠습니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시죠..ㅎㅎ
안오거나 늦게 이곳을 접하시면 무조건 후회합니다.

세계적으로 이곳 만큼 년중 바람이 많이불고
또한 서퍼들이 체류하면서 편안하게 세일링및 보딩을
하기 좋은곳은 흔치를 않을것입니다.

수십곳의 리조트마다 제각각 아름다운 정원과 풀장을
갗추고 있고 한국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든 호화로운 시설과
각각의 리조트 앞에만 나가면 모든곳이 다~세일링 포인트 입니다.
먹는것이요?? 베트남은 한마디로 세계가 인정한 미각의 나라랍니다.

가장 중요한 바람이요??
무이네라는 지역은 베트남에서도 특이한 지형을 가진곳으로
레드 사막과 화이트 사막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사막이 형성된 과장만 봐도 바람 이야기는 쏙~들어갑니다.

수만년 동안 바람에 날린 모래가 쌓여서 생긴것이 사막이고
모래산이고 돌산은 바람에 흙과 모래가 날아가서 무거운 돌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산이랍니다.

고로~이곳(무이네)에서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몇점대
바람이 불까~만 체크하면 됩답니다.
몇몇의 서퍼들은 10짜리 한장~~아니면 12짜리 한장만
가지고 와서 그~바람이 부는 시간만 보딩을 하는 서퍼들이 있답니다.
그래도 싫컷 타니까요..........ㅎㅎㅎ

카이트 두장을 가지고 며칠을 타면 바람이 지겨워 진답니다.
한국의 서퍼들에게 호사스런 표현일지 몰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바람만 골라서 타는 여유도 가질수가 있지요.....*^^*

오늘은 무이네의 아침을 여기서 장기 체류하는 노인
카이트서퍼의 모터-페러 비행을 시작으로 열었답니다.
지금 이시간 쭉쭉 뻗은 야자수와 소나무의 가지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좋은 바람이 예상됩니다.

내일이면 구정이네요.
횐님들 해피 뉴~이어...입니당....ㅎㅎ
즐거운 설~명절 되시고 뜻한바~모두 이루시길....
베트남 무이네에서 무풍이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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