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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한가위 연휴 끝~자락에 불어준 바람을 잡으러...
왕모대로 갈까~오이도로 갈까~망설이다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서 오이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사장님은 아침에 변경 내용을 인터넷으로 확인을 못하고..
왕모대를 돌아서 오이도에서 합류를 했답니다..ㅋㅋㅋ

오이도 바람은 동~북동~북서~서남서풍으로 왔다리.. 같다리...
거스트도 심했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맟춰서 열심히...
즐겁게... 보딩들을 했답니다.

이 광신님,강 문찬님,김 민섭님, 고 영호님, 수원 썬님...
무풍과 쥔장,,,그리고 조카 중1학년 도민이...처음 교육을
참가한 홍 만기님등 많은 서퍼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좋은 분위기에서 이제는 실력들이 웬만한 거스트에서도
무난히 보딩을 할~실력들이 되었드군요...
너무나 분위기도 좋고 뿌듯한 장면이였답니다.....^^

처음 카이트 강습을 받으신 홍 만기님은 거스트와 왔다리~ 같다리~
하는 풍향 때문에 많은것을 배우진 못했지만 군인 정신으로 묵묵히 열심히 했답니다.
첫-강습이였지만 처음으로 대하는 변화 무쌍한 자연과 카이트의 파워를
느낀것 만으로도 많은 공부는 되었을것입니다....
어려운 자연조건에서 교육하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도민이도 한강의 첫보딩후...두번째 오이도 보딩 역시
왕복을 무난히 소화하고 윈드서핑 보다는 카이트보딩이
더~재미가 있다고 하드군요...ㅎㅎㅎ
국내 최연소 카이트서퍼가 탄생한 날이네요..

사십대의 기수 서퍼들의 열정도 대단한 날이였답니다..
삼십대 서퍼님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하겠습니다.
삼십대 썬님 혼자 고군 부투하다가...결국은 북동풍(육풍)에
사고를 치고 말았답니다.

보드 리쉬라인을 안하고 보딩을 하다가 카이트보드 찾는 사이에
풍하로 너무 밀려서 시화호 건너편 형도(약12km) 까지
조난을 당했답니다. 다행히 보드는 강 사장님이 보딩중에
찾았구...썬님도 체온은 약간 떨어졌지만 무사히 큰~사고 없이
어선을 빌려타고 무사 귀환을 했답니다....썬님~고생은
했지만 많은 서퍼님들에게 몸소 좋은 교훈 주시느라 수고 했습니다.^^

뒷풀이로 삼겹살에 쐬주 한잔을 하면서 카이트서퍼들의
단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토론들도 하고 좋은 의견들
주셨습니다. 앞으로 운영에 참고 하겠습니다...그리고 여러
서퍼님들도 운영상 조언이 있으면 허심 탄회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여러 카이트 서퍼들이 의견을 참고해서 카이트서퍼님들이
활동하기 좋은 방안들을 강구해서 더욱더 활성화된 분위기에서 보딩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 드립니다.....*^^*

금,토요일은 풍향도 서-북서풍으로 좋고 바람도 쎈~바람이
분답니다. 장소는 오이도 & 신두리가 보딩 장소는 좋을것 같구요....
가능하면 당분간은 많은 분들이 참석 할수있는 가까운 곳으로
잡도록 할~예정입니다. 가을 바람 놓치지말고 많이 참석하시길...

"

[시화(오이도)에서 무풍]

**마음이 맑아지는 글**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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