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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가을~하늘 공활한데......^^

무풍 2004.09.08 08:20 조회 수 : 1306 추천:2

더~높고 맑은 가을 하늘입니다....
하늘도 맑고.....시야고 좋고........
이런 날씨엔 마음도 맑고 시~원하죠?..
그동안의 맘~속의 묵은때~깨끗히 씻어버리고
즐겁고 활기차게 하루를 열자구여~~*^^*

금년은 바람이 많은 가을입니다.
이~가을이 가기전에 카이트 서퍼 여러분
바람 꼬박~꼬박 챙겨서 보딩들 하시고...
실력들 빨랑..빨랑 늘리세요.....*^;

이런 저런 세상사~는 카이트서핑을 하러 올땐~
모~두 버리고 오시구요...갈땐~행복만 짠~뜩 갇구 사세요..
카이트서핑을 하러 오실땐~오로지 카이트서핑을
잘~타야 하겠다는 일념만을 갖고 오세요...^0^

주말에 바람이 좋다는 예보입니다.
다른 약속은 접어두고 바람과 미팅 하시죠..ㅎㅎ
금,토요일은 동풍 일요일은 남풍이 분답니다.
왕모대로 집합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밝은 얼굴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요~~~~~^^










    ♧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 간다 ♧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 법정스님 -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향기좋은 커피한잔 하세요

    하이-윈드 카이트 서퍼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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