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6 19:13
그동안 예년과 다르게 흐린날이 많고
비도 10여년간 못본 비를 한꺼번에 다~볼 정도로
많이 내렸지만 다행히 바람은 꾸준히 불어준 판랑!
하지만 캠프장 시즌 막바지에 날씨도 쾌청하고
바람도 본래의 판랑 바람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인 분들이 많아 오전 앞바다 보딩은
생략하고 라군으로 고고씽~완전 깜짝 놀랐슴다...^0^
더~넓은 미호아라군에 카이트가 빈틈이 없이 가득 메워서
그림은 좋았으나 너무 복잡해서 타이안라군으로
기수를 돌려 가니 그곳도 도로 옆도...
아래쪽 섬 ~안쪽도 카이트 천지였답니다...그래도
타이안 라군쪽은 빈틈이 많아 도로 앞에서
보딩하다 모두 함께 다운윈드로 섬앞으로 내려와서
6~9짜리의 강풍에도 풍향도 좋고 바람질도 최고여서
스프린터 2대로 이동한 팀원 전원 자신의 기량 이상으로
하이점프와 각종 트릭 실력들ㅇ 뽐내며 짜릿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자연(바람)은 신의 영역인지라 누구도 미리 점칠수없는것 같습니다.
올해 판랑 바람은 오늘부터 금년 캠프장 시즌의 메인 바람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행히도 TJ님과 탐아인님께선 메인 바람의 끝자락이라도 맛을 보고 가셨네요...ㅎㅎㅎ
금년 캠프장 시즌중 최대의 카이트서퍼들이 모여든 미호아라군....^^
가장 풍광이 아름답고,물 깨끗하고,
바람 또한 젤로 좋은 타이안라군에서
남은 체력과 열정을 모두 쏟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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