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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무풍의 변신???

무풍 2004.06.26 11:48 조회 수 : 1102 추천:5

하이-윈드 카이트서핑 스쿨 카이트서핑 강사 무풍이~
오늘 묭실님의  특혜(?)로 두명의 아가씨들이
뚝섬으로 출장을 나와서 쥔장과 변신중~^^

지금 빨~리 나오시면 횐-님들두...변신이
가능합니다. 무풍의 변신한 머~찐 모습도
볼수 있답니다.~ㅋㅋㅋ

뚝도나루엔 지금 서풍이 살~살~불고 있답니다.
예보는 약하지만 뚝도에서 서풍이면 기다려~
볼만 하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뚝섬으로 나와서 더위를
식히세요..... 존~하루 되시고요.......










    ♧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 간다 ♧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 법정스님 -

    *******************

    창밖으로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향기좋은 커피한잔 하세요

    가스트라방~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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