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5 00:13
역쒸~~~남항진 바람이었습니다. 첫-시작 바람은 14짜리로 스타트해서 8~12짜리의 질~좋은
마린강님은 한번도 풍하로 밀리지 않고 보딩한것은 물론이고 처음으로 점프까지 들이대며
즐~보딩하시고...^0^ 아이캔님과 스카이버님은 체력이 다할때까지 수없이 점프를 해서
동해안 바다의 에너지를 복근에 담아 오시공...ㅎㅎㅎ 신체적인 핸디캡이 있어 유난히도
장비에 민감한 삼척 군기 대장은 2017년 신상 FX 8짜리의 가벼움과 풀~파워를 잡던 딥-파워를
주던 카이트 형태가 변형이 없이 풀~파워를 잡아도 너무 가벼운 느낌과 카이트가 가볍게
진행하는 느낌이 구웃~정확한 반응에 매료되어 조금은 무뎌지기 시작하던 열정을
되살린 하루였고...덕수님은 군기대장 시다바리 하면서도 즐~보딩...ㅋ 그리고 불타는 열정으로(?)
짠~하고 등장한 카이트맨님과 파파야님이 부부 동반으로 막바지 여름 바람을 보내기 아쉬워
동해바다의 정기를 남김없이 빨아들이며 산뜻하게 일상에서 쉬~맛보기 힘든
행복감이 충만한 보딩을 함께 공유하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마치고 안전하게 뚝섬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뚝섬 바람이 좋다는 예보입니다. 금주 주말과 다음주는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강풍 예보가 많습니다. 전국이 가뭄에 허덕이는데 바람과 함께
비도 내러주기를 바라며 오늘 투어에 참석하셔서 즐~보딩하시느라 수고들 마이 하셨습니다.....낼들 뵈요....*^^*
마린강님은 14짜리로 시작해서 잠시후 11짜리로...그다음엔 9짜리로 퍼펙트한 하루였습니다....^0^
마린강님의 생애 첫~점프....^0^
바람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들 아셨나요?
오랜만에 보는 눈에 익은 남항진의 전경이죠...ㅎㅎㅎ
바람이 좋으니 먼~바다까지 장거리 보딩해도 한바짝도 걷지 않고 제자리에서 즐~보딩하신 마린강님...^^
딱!!! 군기대장 스탈~이드라...FX 카이트...ㅎㅎㅎ 풀~파워 잡아도 잡은듯~만듯 부드럽고...
특히 풀~파워 잡아도 브레이크 안걸리고 손에서 카이트가 쑥~쑥~빠져 나가는 느낌이 넘~좋드래요..ㅎㅎㅎ
주말 투어 계획은 태풍 라이언록의 진로가 유동적이라 내일과 모래 관찰한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