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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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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시간에는 잠시 보딩을 접고
오늘 이자리에 함께 함에 감사하고...
안전 보딩으로 한해를 마무리 함에 감사하는
시간을 각자 여유를 가지며 보내면서
오후 라군 보딩을 준비하며 심신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바람불어 좋은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홀연히 오고 가듯...
우리네 인생도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열정과 야망을 품고 사는
우리는 자연을 벗 삼아 열정을 불태우는 서퍼들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내일을 기약하는 새해를
앞둔 오늘이라는 날에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조금만 가슴을 열면 세상은 넓고 아름답습니다.
살다보면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도 많지만
순수한 자연에서 만난 인연.....내년에도
바람불어 좋은날에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기도 드릴께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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