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0 17:46
100여일 동안 베트남 판랑 동계 캠프장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아침에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연~참가 인원 100여명에 가까운
많은 분들께서 참가 하셔서 바람의 갈증을 풀면서 여러분이 가져온
행복의 향기를 판랑의 바람에 실어 캠프장에 참가하신분 한분도 작은
안전 사고 없이 불협화음도 없이 올~한해도 행복하게 보낸것 또한
여러분의 넉넉하고 아름다운 배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체코의 올라 강습을
마지막 날까지 임무 완수하고 건강하게 뚝섬에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착한 첫날...뚝섬에는 바람불어 좋은날이 어어져서 헐크님,유원장님,
카이트맨님,올드 빌라봉님과 쥔장이 아직은 꽃샘 추위의 찬~기운이
오늘 도착한 나에게는 차갑게 느껴지지만 곧~적응 되겠죠...ㅋㅋㅋ
카이트 보딩이라곤 구경도 못했던 베트남 판랑이라는 도시의 바람의 향기에 반해서 첫발을 디딘지가 어제만 같은데...
이제는 KTA 대회가 열릴 정도로 카이트보딩의 명소로 변모해 가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고 뿌듯하기 까지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보다 전세계 어느 카이트보딩 스팟 보다 바람 좋고...30분 정도의 가까운곳에 다양한 라군들이 있어
플랫한 수면과 웨이브등을 안전하게 접할수 있는 최고의 장소에서 한국의 카이트서퍼님들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주인공이 되어 즐~보딩하시는 모습이 더욱더 보기 좋은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안전 보딩과
즐겁고 행복한 보딩 시간이 되고 그시간들이 여러분의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간직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캠프장에 참가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올해는 10월에 베트남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