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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2/8일 사흘째 판랑은 무풍지대..

2014.02.08 22:04

쥔장 조회 수:486




하루~,이틀~,사흘째 판랑은 오전엔 앞산자락에 해무가 걸려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내고
열대의 뜨거운 해가 뜨면서 구름 한점없이 뜨겁고 무더운 가운데 바람은 사흘째 17짜리
바람만 살랑~살랑 불고 있습니다. 장기 멤버들이야 그동안 강풍에 시달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될수있지만 1년에 딱! 한차례 설~명절날만을 기다린 진아와 범진이가
한참 카이트보딩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는 시점에 바람이 멈춰 버려서 마이~아쉽습니다.
멈춰진 바람은 Maybe 내일까지 이어지고 월요일부터 쉬지 않고 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보딩이 마지막날이 되는 진아와 범진이를 위해  오후 바람만이라도 불어주길
반달이지만 월남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님과 캠프장 앞바다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햇님께 빌어 봅니다....자연의 섭리를  알리없는 범진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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