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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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06.08.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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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06.08.31 21:10
①'참자!' -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②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③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라.
④ '좋다. 까짓 것.'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 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⑤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라.
'내가 저 사람이라도 저럴 수밖에 없을 거야.'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저럴 거야.'이라고 생각하라.
⑥ '내가 왜 너 때문에.'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 하지?' -
쥔장
2006.08.31 21:13
스스로 자기 자신을 아프게 하지말자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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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는 실수해도 혼나지 않는다.
아무리 비틀거리며 주저 앉는다 하더라도 잘했다고 박수 받고 칭찬 받는다
그렇기에 아기는 걸음마를 배워 홀로 일어서고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몇 번의 시도에 제대로 걷지 못한다고 해서 비난과 학대를 받는 아기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과연 그 아기는 제대로 걸음마를 배워낼 수 있기나 한 것일까?
지금 당신의 내면은 어떠한가?
매일 계속되는 자신과의 독백과 대화는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는가?
하루 중 잠깐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곤 하는가?
지는 노을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으로, 일출을 바라보는 장엄한 느낌으로,
가뭄 끝 단비처럼 감사한 마음으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안는
그런 좋은 느낌들로 자신을 대하곤 하는가?
자신의 장점과 단점, 좋은 점과 싫은 점들로,
흑백의 이분법으로 나누는 일들은 이제 그만 내려놓자.
모든 기준을 모 아니면 도로 나누어 네 편과 내 편, 선과 악,
옳고 그름, 긍정과 부정으로 나누는 그런 마음들은 이제 그만 내려놓자.
모든 것이 자신의 사랑해야 할 모습이며,
스스로 쌓아올린 결과임을 받아들이고 껴안아 주자.
더 이상 스스로 맥 빠지도록 비난하기를 그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작은 일에도 칭찬을 시작하도록 하자.
진정한 변화의 기적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기적은 이렇게 자신을 칭찬하고 수용하고 사랑하고 인정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