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행에 앞서 풍속계나
윈드삭(windsock)또는 연기나 나뭇가지의 흔들림을 관찰하여 바람의 방향이나 풍속을 알아야한다. 이를 바탕으로 적적한 비행자의 위치를
선정한다. 바람을 등진 상태에서 정면에 약 90도 정도의 반경을 흔히바람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이는 비행 범위이며 주줄 길이반경 이기도 하다. 이
영역은 풍속 및 주줄 길이에 따라 결정된다.
(참조 ) 카이트를 날리다 보면 연이 어느 지역에서는
아주 빠르고 힘차게 날지만 어느 지역에서는 속도를 얻지 못하고 떨어지려 하는데 이 부분을 바람의 가장자리(wind edge)라고 한다. 이때는
뒤쪽 으로 몸을 움직여 몇 걸음 물러서면 연에 양력이 생기며 이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파워존(power zone) 이라고하는
지역으로 연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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