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안전보딩!!! (어린이 날)

박두섭 2012.05.08 16:50 조회 수 : 718

5일(토) 어린이 날.
모처럼 강풍에 다 끝내고 올라왔는데
바람이 더 강해지며 유혹에 끌려
우리 회원이 작은 보드에 세일이 오버가 걸려 못나가고 대기하는데
내가 타기엔 바람과 적당해 겨울에 무이네서 타던 보드라
나갔다가 타고 들어오는데 클럽앞 보드접안대(바지선)앞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줄에걸리며 물에 빠지고 카이트줄에 걸린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속에서 여러개의 줄중 하나를 겨우 넘기고 보드를 뒤집어
다른줄을 넘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줄이 끊어지면서 접안대 위에있던 다른 사람의 얼굴에 충격을,,,
이름은 모르지만 카이트 서퍼가 나에게 하는말,
줄을 왜 끊느냐고 하는데 난 물속에서 줄을 끊을 생각도,당기지도 않고
끊을 이유도 없이 보드만 잡고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지만
보드위에 업드린 22번 클럽회원의 다친곳 없나 확인하라며
풍하로 떠 밀려 갔을 뿐입니다.
위험하거나 어려운 상황 일수록 서로 도움을 주어야할 입장에
내가 물에 빠져 화내거나 누굴 탓하지도 않았으며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려고 함도 아닌데 차후로도
안전 문제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어 내가 자주 들어오는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물속에 줄이 있는줄 미리 알았으면 물론 대비를 하였겠지만 못보고 들어어 왔을뿐,,,
자주 카이트와 사람이 물에 빠져있으땐 피하지만
그날따라 바지선 앞에 사람도 많은 상황에 그런일이,,,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7 12/20일 판랑 앞바다에서 예술 같은 웨이브보딩...^0^ [1] 풍랑객 2012.12.21 725
206 [re] 5/29 오후5시를 지나면서 뚝섬엔 환상의 카이트바람이 불었습니다... [1] 쥔장 2011.05.29 724
205 벌써 겨울인가 봅니다 [6] jinni 2008.11.06 724
204 12/29일 판랑의 순풍에 실력이 쑥~쑥~늘고 있습니다. [5] 풍랑객 2011.12.29 723
203 [re]강릉 비치월드팀 마지막날은 느긋한 휴식으로... [2] file 풍랑객 2012.01.16 722
202 7/6일 장대비가 지나간 뚝섬... [7] 쥔장 2012.07.06 721
201 5/23일 뚝섬은 연일 오월의 봄바람이 풍년입니다...^_^ 풍랑객 2012.05.23 721
200 [re]김헌수님 가족과 D/C님 추억의 벳남 마지막 보딩. [4] 풍랑객 2012.01.29 721
199 1/3일 늦게 자리잡은 바람에 판랑은 연습모드로 돌입.. [14] 풍랑객 2012.01.04 721
198 [re]베트남 최고의 바람 낙원~쎵하이 라군에서 보딩. [5] 풍랑객 2011.12.31 721
197 6/15일 아산만 동풍중 흔치 않은 강풍분날...^_^ [3] 풍랑객 2012.06.15 720
196 1/26일 판랑의 보딩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3] file 풍랑객 2012.01.26 720
195 1/21일 오늘 뚝섬은 야간 보딩 했습니다..ㅠ,ㅠ [3] 쥔장 2012.01.21 720
194 Jeju island Tour Nick lee 2011.06.25 720
193 11/28일 베트남 미탕 라군에서 順風의 품에 안긴날...^^ [9] 쥔장 2012.11.28 720
192 [re]추석 연휴의 풍성한 바람에 풍족했던 하루...(사진2편) [7] 풍랑객 2012.10.02 719
191 2/11일 벳남에서 행복한 보딩,행복한 만남이 있었던 하루..^^ [4] 풍랑객 2012.02.11 719
» 안전보딩!!! (어린이 날) [8] 박두섭 2012.05.08 718
189 보라카이... [7] 하늘수중 2006.01.07 718
188 [re]토욜날 기지포는 초보님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1] 풍랑객 2011.10.02 717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