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처럼 생긴 연이 잔뜩 팽팽해집니다.
바람이 이끄는대로 스피드가 붙습니다.
어느새 한강은 나만의 자유세상입니다.
힘차게 도약하고, 자유자재로 방향도 틀고.
수면과 공중을 오가며 스릴을 즐기는
카이트보딩은 한강변 레저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오늘 뚝섬은 수문이 풀로 열려 물 컨디션은 최상이었는데
바람 컨디션이 여우 비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바람도 별루 였답니다...ㅠ
내일은 오늘보다 바람이 좋겠죠...ㅎㅎㅎ 내일까지 뚝섬에서 보딩하고
월요일부터는 바람불어 좋은곳으로 묻지마 투어를 떠납니다.
가실분 미리 말씀하세요~특히 처음 입문하실분에게 절호의 기회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