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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귀국 소식을 들은 김사장님께서 만사를 제쳐두고 1500km 떨어진 하노이에서
날아오셔서 아침엔 바람돌이 픽업하고 오후엔 험과 나를 픽업해서 호텔도 미리
잡아 놓으시고 무형 문화지수상 인형극도 함께 관람하고 엄청난 규모의
바베큐 가든에서 만찬과 마무리로 시원한 맛싸까지 촌놈 호강 시켜 주시면서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편하고 즐거운 사이공 관광을 했습니다.
내일도 아침 일찍부터 시내 투어를 계획해 놓으시고 옆방을 잡아 놓고
숙소에도 가지 않고 발목을 잡아 놓고 있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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