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시간에는 D/C님이 짧은 일정으로 풍상은 금년 겨울로 미뤄두고
보딩의 목표는 이루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남은분들은 호텔 정원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맘때쯤은 바람도 부드러워 질때도 됐는데 여전이 모래를
날리는 강한 바람에 6짜리~9짜리 카이트로 각자 하고 싶은 트릭을 하기 위해
팝과 카이트 타이밍등 기본기 연습하느라 열기가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삼척 성하님과 문태님도 쉬지않고 불어대는 강풍에 이틀째 보딩을 하드니
맥이 빠져서리 오늘부터 살~살~체력관리를 하면서 보딩해야 할것 같아서
조금 일찍 보딩을 접고 시티투어가서 바람돌이와 함께 머리 손질하고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일찍 휴식모드로 들어같구요.
김헌수님 가족과 맥주님,D/C님이 한꺼번에 빠져나가 조금은 한가로워져서
한동안 보딩을 못한 저도 내일부터는 막바지 연습좀 하렵니다.
써니님,영맨님,봇대님,엄구님이 들어올때쯤엔 바람도 부드러워져서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도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한 삶은 진실한 만남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들의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의 향기를 풍길수도 있고
불행의 썩은 냄새를 풍길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향짙은 열대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울~님들이 계신곳엔 항상
행복과 기쁨의 향기만 풍기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화원을 가꾸기 위해 잡초를 솎아낼 뿐이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과
시선이 엊갈리는 사람은 곁에 두고 싶지 않을 뿐이고
삶이 나를 힘겹게 할지라도 나는 더욱 강해질것이고
그 어떤 시련도 바람을 향한 진실된 꿈을 빼앗지 못할것이고
진리를 추구하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풍랑길 또한 멈추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