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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어제 저녁부터 부슬~부슬~내린던 비가 오늘 아침까지 내리더니
비가 그치면서 짙푸른 하늘에 따가운 햇살이 내려 쬐더니 요즘 부드럽던
바람이 강풍으로 돌변해서 12월에 불던 초~강풍이 불기 시작하는 가운데
1년에 딱~한번 하이윈드팀 동계 캠프 기간에 휴가를 내서 보딩을 하시는
김헌수님께서 올해는 가족과 함께 오셔서 둘째 따님 진아님과 막내 아들 범진군도
함께 카이트보딩에 입문을 시켜며 가족 서퍼로서 면모를 갖추고 오늘 오전엔
판랑 앞바다에서 오후엔 미호아 라군에서 진아님 첫~보딩하는 모습을 대견하게
지켜보면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내일 아침 일찍 하노이로 복귀를 하십니다.

D/C님도 오늘 오전 보딩을 마지막으로 일상에 복귀 했을때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오후 라군 보딩은 쉬고
베트남에서 마지막 일정을 편안한 휴식으로 마무리 하고 내일 오후에
판랑을 떠납니다. 김헌수님의 미안할 정도로 많은 배려로 많은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D/C님도 오랜 숙원 이었던
보딩의 꿈이 이루어져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울것 같네요.
D/C님도 수고 많이했고 안전보딩 해줘서 감사해요...^*
오시고 가시는분들 모두 한분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좋은분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한아름씩 가슴에 담고 가시는 모습에 저도 보람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잘~보내고 있습니다.






바람앞에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아주 진실한 대화만을 나누며 시선이 함께한  
우리는 진정한 자연인으로 머물렀고 바람의 주인이었습니다...*^^*








너무나 다정하고 행복한 부녀의 아름다운 모습...김헌수님과 진아님...^_^



여기 바람불어 좋은 판랑에선 몸과 마음,그리고
메말랐던 영혼까지 바람과 하나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모처럼 가족과 함께 아버지는 놀이를 통해 젊음을 얻고,
싱그럽고 순수한 대자연과 함께 하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삶의 가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있는 휴식 시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가족의 뒷모습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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