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롱톤 호텔은 매년 구정 설~연휴때는 3개월전부터 예약이 풀로 차서
오늘 하루는 베이스캠프방 한개만 남고 나머지분들은 판랑 시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해서 모두 함께 시내로 나가서 김헌수님의 배려로 깔끔하고
맛있는 퍼~로 외식을 하고 열대 과일주스 후식과 함께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바람불어 좋은 내일의 보딩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어울림

사회적 휴식은 강력하다.
사회적 휴식은 사회적 연결을 증가시키고,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암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이며, 개인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평생 기억될 단순하고
깊은 즐거움을 줄 수 있다.

- 메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사회적 휴식은 쉼터, 놀이터, 공원 같은
단순한 공간의 의미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판랑 겨울 캠프장에서 바람과 함께한
사람들은 실컷 놀아서 좋았다고 말합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엄청난 양의 운동을 하며
지냈는데도 놀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더 큰 휴식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더 좋은 휴식 공간은 없습니다. (좋은글중에서..)





내가 바람속으로 들어온것은
온전히 인생의 본질적인 것들만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람속에서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남이 나와는 다르게 행동한다 해도 그러려니 하고
나쁜 일이 있어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하며 나와 바라보는 시선이
같은 사람들과 풍요의 세계를 누리고 있지만
가끔은 세상이 내 마음 같지 않아
비에 젖고 모래 바람에 부대끼며
웃기도 울기도 하는 것이 인생길 인지라
솔바람에 흘러가는 구름 한조각에
작고 소박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소이다.
내일 불어올 바람앞에 다시
비상할 꿈만을 꾸며 살겠소이다....
흔들림 또한, 내가 살아가는 한 모습이니까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7 [re]김헌수님 가족과 D/C님 추억의 벳남 마지막 보딩. [4] 풍랑객 2012.01.29 721
4066 [re]삼척 성하님과 문태님 판랑 바다에 신고식 했습니다. 풍랑객 2012.01.29 841
4065 1/28일 판랑의 강풍에 풍상 완성하고 돌아가는 맥주님. [2] 풍랑객 2012.01.28 699
4064 1/27일 Today 미호아 라군에선 감동과 희열의 물결이.. [2] 풍랑객 2012.01.27 685
4063 1/26일 판랑의 보딩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3] file 풍랑객 2012.01.26 720
» [re]오늘밤 하루는 판랑 시내 호텔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file 풍랑객 2012.01.26 840
4061 1/25일 판랑은 설~연휴 피서객으로 복잡해졌습니다. [4] file 풍랑객 2012.01.25 703
4060 1/24일 꽁~꽁 얼어붙은 뚝섬에서 쇄빙 보딩...^^ [2] 쥔장 2012.01.24 801
4059 [re]요즘 판랑은 계절의 전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풍랑객 2012.01.24 704
4058 [re]1/24일 오전,오후 두가지 보딩 환경으로 바뀌는 판랑. 풍랑객 2012.01.24 687
4057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바람불어 좋은날 되시길... [1] 풍랑객 2012.01.23 687
4056 [re]1/23일 일주일여만에 다시 돌아온 판랑 앞바다 바람. 풍랑객 2012.01.23 711
4055 1/22일 얼음이 꽁꽁 얼어도 바람만 불어주면...보딩합니다^^* [1] 쥔장 2012.01.22 673
4054 [re]하이윈드 대가족의 열정이 뜨거웠던 미호아 라군...^_^ 풍랑객 2012.01.22 607
4053 1/21일 오늘 뚝섬은 야간 보딩 했습니다..ㅠ,ㅠ [3] 쥔장 2012.01.21 720
4052 [re]김헌수님 가족분들 첫날부터 바람불어 좋았던날..^^ [4] 풍랑객 2012.01.21 706
4051 1/20일 옥빛 바다에서 연습에 몰입하는 판랑...^^ [10] 풍랑객 2012.01.20 634
4050 1/19일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안고 하늘 높이...^^ [5] 풍랑객 2012.01.19 803
4049 [re]요즘 판랑은 순풍불어 연습하기 최상의 조건...^_^ 풍랑객 2012.01.19 826
4048 [re]바람돌이 연습 사진... 풍랑객 2012.01.19 875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