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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 베트남 판랑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초~특급 강풍이 불었습니다...ㅠ
아침에 9짜리 정도의 바람에 모두들 8,9짜리 셑팅하고 거시기님만 30분 가량
보딩중....갑자기 초-특급 강풍으로 돌변해서 모두 철수 오전 보딩 끝...ㅋ
그리고 점심 식사후 여유를 부리다가 조금 늦은 시간에 하이윈드팀만
미힙라군으로 고고씽~7짜리도 통제불능의 초~강풍으로 5,6짜리 두장으로
탈레반님과 이기봉님이 선발대로 30분 가량 보딩하다가 풍상으로
택배를 해주면 재호님과 강풍 이사장님이 바톤 터치해서 보딩하는 식으로
두세탕씩 재호님은 이틀째 되는날은 5,6짜리의 강풍에 보딩을 경험하는
자체도 대단한데 스위치-턴은 물론이고 팝핑까지 시도하는 신동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강풍 이사장님도 어제 적응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즐~보딩,5시경 어둠이 깔리기 시작해서
이기봉님이 마지막 주자로 빅-웨이브를 즐기며 다운윈드하고 들어오면서
6년여 카이트보딩을 타본중...가장 감동적이고 짜릿한 생애 최고의 보딩을
했다고 돌아오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오늘도 물질의 가치로
환산 할수없는 자연을 극적으로 연출하여 도전한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그~시간은 무풍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 엘리트는 많아도 리더는 적은 것 같다.
엘리트와 리더의 차이는 무엇인가?
엘리트는 자신을 성공시키는 사람이고,
리더는 다른 사람들을 성공시키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 속에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긍정적인 언어로 지적해 줌으로써,
자신감에 불을 붙이고, 무대 위에 세워 주고,
제 자리에 설 때까지 끝까지 힘을 실어 주는 능력이다.

- 한홍의《거인들의 발자국》중에서 -
































다운윈드 스타트.....



30미터 파도에서 웨이브를 즐기며 다윈윈드후...무사 귀환...^^



미힙라군에서 돌아오는 중간에 감동의 순간을 함께 공유하며 까페쓰다 한잔.....^_^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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