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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 강릉의 하늘과 바다는 사진에서 보듯이 구름 한점없이 맑고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운 옥빛이었고 바람도 남항진 바람중에도 특급이었습니다.
오십대로서 강습 사흘째 되는날 강풍 이사장님께서 워터-스타트까지
진도는 나갔지만...역시 사를만에 멋지게 장거리 라이딩은 무리였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에 카이트 콘트롤도 자유로워지고..바디업윈드와
바디드랙과 물에서 리~런칭,바디로 벗겨진 보드까지 찾아서 신는것까지
소화하시고 욕심 같아선 늦은 시간까지 워터-스타트를 계~속 하려 했지만..
사흘간의 강행군으로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서 탄탄한 기초를 다진것으로
만족하고 오늘은 쬐끔의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 했습니다. 이사장님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삼척 탈레반님의 하이-점프에 깜딱~놀란날이었습니다.
바람도 좋았거니와 그동안 갈고 딱은 노력이 빛을 발한날이었답니다.
탈레반님의 점프턱과 빽롤~턱...그리고 원투맨님의 언훅턱을 미뤄놓고
저는 긴~풍랑길 여정을 마치고 주말 투어를 위해 뚝섬으로 귀환했습니다.

뚝섬에 오니...가슴을 쓸어내릴 일이 일어났더군요.
카이트보딩은 레저스포츠입니다. 욕심내지 말고 한강에서건...바다에서건..
항상~안전거리을 최~우선으로 항상~ 유지하고 상황 발생시 정확하고 빠른
판단으로 미리 안전조치를 취하시구여~
특히 뚝섬의 수중보는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우리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지만
2번과 3번 수문 한개만 열렸을때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특별히 조심해서 보딩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험가님,스카이버님, 헐크님, 쥔장의 신속한 안전조치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구요.
모험가님,스카이버님, 헐크님~수고 많이하셨구요,복~받으실꺼구여~
짧다면 짧은 인생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요~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주말 투어 장소는 내일 저녁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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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06 07:2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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