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 자료상으론 일찍부터 풍향이 자리를 잡는듯~했는데 예상보다
바람도 늦게 불어왔거니와 수문도 수리중이었는지 늦게 열리면서 목이 빠져라
수문을 바라보느라 긴~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스카이님,쌤님,최정수님은
내일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린후 바로 수문이 열려서 헐크님,키퍼님,
모험가님,조각배님,Ab님,코란도님,자유여행님,미란님,코럴님은 기다림의
보상을 받으며 즐~보딩했습니다. 오늘도 코이님은 물~적응 훈련에 여념이 없었구요.
내일(5일)은 충청도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중북부지방은 아침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모레(6일) 오전에는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에서는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글피(7일)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된 후 8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8일 오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9일 이후에는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늦게라도 한탕불어 다행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