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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뻔한 예보지만 주말밖에 시간이 나지 않는 현실을 극복하는 길은
무풍 예보에도 불어오는 바람길을 찾는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오늘도 찾았습니다!!!
베트남에서나 들어본 씽~씽~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베트남에서 본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보는 모래를 날리는 바람...
그러나.....ㅠ.
2시간 정도 불어준 그....좋은 바람은 놓쳐 버리고 저물어 가는
막바지 바람 30분 정도 살짝 맛만 봤습니다. 왜냐구요?
차가  진흙에 빠져서 보험사에 연락해서 견인차로 꺼내느라
시간을 다~까먹었걸랑요......ㅋㅋㅋ

새만금 방조제쪽은 처음이라 풍향에 맞는 바람길..보딩 포인트 찾기도
만만치도 않아서 내일도 딱히 장소를 확정지을수 없는 관계로
내일 오실분들 어디로 오라고 정하지를 못하겠네요.
힘들게 오시지 말고 하루더 참으시고
다음주엔 바람 좋으니가 담~주말에 다함께 즐~보딩하자구여...












우리님들은 이곳에서 바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모래를 날리는 거친 바람의 숨결을 느끼고 있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8-24 08: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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