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며칠간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듯 장마철(우기)입니다.
자연을 이용하는 레저는 자연에 순응하며 기다리는 미덕도 필요한 스포츠 입니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때이므로 기상을 면밀히 관찰해서
여는때 보다 특히 기상의 변화에 신경들 쓰시고 안전보딩 하자구여....^*
오늘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뚝섬은 돌풍성 바람이 몰아쳤답니다.
키퍼님,바람돌이,준짱님이 남풍~남남서풍에 비도 오락~가락~
풍향도 오락~가락~강한 돌풍성 거스트가 몰아치는 가운데 보딩 스타트...
육상은 내가 수상은 쥔장이 초~긴장 대기 상태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물에 들어가기전 육지와 안전거리 확보,만약을 대비해서 보딩전에
세이프티 시스템 작동등에 대해서 주지를 시킨후 안전하게 보딩을 했지만...
짜릿한 스릴감은 어느때 보다 있었고 비가 얼굴을 강하게 때리는
시원함도 있었지만...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거스트 때문에
트릭 연습을 할 바람은 아니었고 롤러 코스트만 탄~기분이었을 겁니다...ㅎㅎㅎ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사진도 찍지를 못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도 태풍 메아리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예상 진로대로 오면 영향권에 들것 같으므로 카이트보딩은
절대로!!!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토요일은 태풍의 이동속도와
비구름의 영향 여부에 따라서 보딩이 가능할수도 있지만...동풍이라 마땅히
쾌적하게 보딩할 장소가 없구요.오이도&형도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일찍 무더웠던 관계로 수초가 많을것 같아서 그다지 땡기지는 않지만...
내일쯤 상황을 봐서 토요일은 당일로 가까운곳에 다녀올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돌풍/ gust
평균 풍속에 비해서 풍속이 일시적으로
갑자기 커지는 바람. 돌풍이 불 때는 풍향도 급변한다.
때로는 천둥을 동반하기도 하며 수분에서 1시간 정도 계속되기도 한다.
선상(線狀)으로 진행하며 까만 적란운이 제방처럼 밀어닥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기도상으로는 보통 발달하기 시작한 저기압에 따르는 한랭전선에 동반된다.
돌풍이 커지느냐의 여부는 기온의 수직방향의 체감률과 풍속의 차이에 의해서 정해진다.
돌풍과 반대로 어느 기간 동안 풍속이 0이 되는 상태를 정온(靜穩)이라고 한다.
일요일 오후와 월요일 사이에 태풍 메아리의 영향권 예상도 입니다.
이~그림을 보고도 보딩할 사람이 있을까요????????????????????
담주 월요일부터...목요일까지 남항진 바람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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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바로 덤덤군................
덤덤군 주말에 놀자...................................................
시러?
두글라거......... 당장 튀어와 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