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고수 횐님들의 헌훅 프론트롤을 따라하기위해
피땀흘려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람아 불어라 !
9~10바람이여 ~~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8-24 08:5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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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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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1.06.10 22:11
ㅋㅋㅋ 언훅은 바람이 쎄다고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다이몬님의 내공으로는 시도 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우선 훅을 빼지 마시고 수면을 훝듯이 가볍게 팝핑 연습을 하시구요.
카이트에 체중을 싣고(하네스 의존도)보드에 실린 엣징을 최대한 가볍게 주행하는 연습...
그리고 카이트의 딥파워 조절 라인을 가능하면 많이 당겨서 가볍게 주행하는 연습도 많이 하세요.
언훅으로 라이딩도 가능합니다. 풍하로 살짝 밀리면서 치킨 루프를 빼시고
라이딩 하다가 다시 순간적으로 풍하로 살짝 밀리면서 라인 텐션이 가벼워진 순간
치킨 루프를 끼우는 연습도 하시구요.
처음엔 쉬운것 부터 연습을 하시면 곧~감이 오실겁니다. -
풍랑객
2011.06.10 22:17
언훅은 라이딩때는 빵빵해도 되는데...언훅을 하면 풀~파워 상태가 되기 때문에
언훅 하기전에 바람의 강도에 맞게(이부분이 매우 중요함!!) 조절한후..순간적으로
풍하로 밀리며 라인의 텐션에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언훅을 하시고 다시 짧은 순간에
풍상으로 엣징을 주면서 라인의 텐션을 강하게 하고 트릭을 한후에
엣징을 주지말고 순간적으로 밀리면서 훅킹하면 됩니다. 애고 글로 쓸려니 힘드네요.
내일 나오시면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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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가
2011.06.10 22:26
ㅋㅋㅋ 바를 방안에까지 만들어 놓으시다니 대단하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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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07:03
무풍님의 말씀이 생생히 들리네요.
저도 그렇게 이미지트레이닝을 하고있었거든요.
출퇴근시 버스에서 부러 서서 손잡이를 붙잡고 버스의
진행속도에 따라 생각으로 훅킹 언훅킹도 하도 다닌답니다,
그러고 발을 이용해 팝핑동작을 하면 승객들이 이상하게
저를 쳐다보곤 하는데 . .
험가님, . . 처럼 . .
20대 횐님들을 따라가기 위해서 이리도 힘을 쓴답니다. ㅋ
저 컨트롤바는 신상으로 쥔장님께서 주신 거고,
저 컨트롤바를 서재 커튼바에 달기위해 집사람하고,
몇시간을 실랑이를 . . 커튼다 떨어진다고 . .
집에서 운동연습하기 힘들어요.
총각들이 부러버요 . . ㅋ -
풍랑객
2011.06.11 09:16
[따라가기 위해서...]는 끝없는 욕심일것 같지 않나요?
수상 레저의 최고봉 익스트림 스포츠를 자연속에서 젊은 횐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즐기면서 자신만의 작은 목표를 하나씩 연습하고 만들어 가는 재미가
행복한 가운데 오래도록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보면 이미!!! 다이몬님께서는 너무 많은것을 이루셨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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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11:16
물론이죠 무풍 형니임 ~ ~
이렇게 에너지가 펄펄넘치는 젊은 횐님들과 같이 카이트보딩 클럽에서
운동하고 어울리는 것 자체가 우리 연령대의 횐님들에겐 더없는 에너지가
되지요. 저도 몸은 잘 안따라 주지만 젊게 살려고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지만,
이 운동은 하면 할 수록 매료되고 더 멋있고 더 짜릿한 뭔가를 추구하게
끔 하는 약간의 addictive~ 한 面이 있답니다(이점도 좋은 거죠).
*addictive : 필이 꽃히다, 중독성이 있다 . . 머 그런 뜻 ~
저렇게 레귤러 진행방향에서 오른발꿈치 쪽 보드로 팝을 쎄게 주면서,
(왼 무릎을 궆혀 왼발을 들어주며) ~ 레귤러 진행방향 반대방향, 즉
시계방향으로 몸통을 획 턴하여 보드까지 턴 가속을 붙히면서 왼발을 치켜들 때,
기초적인 언훅 프론트롤 트릭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