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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금년은 유난히도 사월과 오월에 바람이 풍족했던 한해였죠..^^
계절의 여왕인 오월을 보내기 아쉬워...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분은
제주도로...함께 하고 싶었지만 일상에 묶여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분은
동해안 왕피천으로..그도~저도~시간이 허락하지 않으신분은 뚝섬에서...
오월의 막바지 바람과 자연에 흠뻑 취해서 좋은분들과 함께
안전하게 행복한 추억들을 한아름 안고 돌아왔습니다...^_^

자연속에서 넘치는 행복을 누릴수 있었던것은 모두가 울~님들의
넘치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슴 따뜻한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도 쭉~우리들의 아름다운 삶을
함께 엮어 같으면 하는 바램이구요~투어에 참가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바람불어 좋은날 만나요....*^^*


PS:바람불어 좋았던 제주도 투어 기간동안 마지막 우도에서 이틀은
    바람을 만나지 못하고 다음에 여러분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숙제를 남겨두고 왔습니다.
   가을쯤에 울~님들과 함께 꼭~같이 보딩해보고 싶은곳이었습니다. 담에 꼭~함께가요...^*


22일부터 긴~제주도 카이트보딩 투어도 행복과 추억을 아로 새긴 멋진 투어였습니다.
미국오면 항상 횐님들과의 추억이 그리워~참가하는 붕어님...
붕어님의 소개로 일본에서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온~제프...
제주도 땅을 처음으로 밝아보는 낙하산....
일상에서 쉽게 기회를 갖기 힘든 긴~휴식의 시간을 낸 모험가님과 덤바님은
연속을 며칠간 맘~놓고 보딩해보더니...실력이 엄청나게 늘었고...
너무 먼~거리에 사셔서 올초엔 울~님들과 보딩 기회가 적었던 Na78님...
권원장님은 클럽 회원님중...노년에 해당하는 연세에도
짧은 기간인 사흘만에 보딩의 맛을 보셨고...
재홍님도 이틀간 카이트의 매력을 느끼며 휴식 다운 휴식에 흠뻑 취했고..
TJ님과 사모님도 바쁜 일정으로 하루의 짧은 보딩으로 아쉬웠지만
회원님들께 배려도 아끼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추억의 투어였습니다.






어떤 때는 어두운 구름이 끼지만 다 금방 지나간답니다.
소나기가 와서 장미가 핀다면 소나기 내리는 걸 왜 슬퍼하죠?

재빠르게, 그리고 즐겁게 인생의 밝은 시간은 가버리죠~ㅠ
고마운 맘으로 명랑하게 달아나는 그 시간을 즐기세요..^^




세상은 우리가 보는것만 보입니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지요.
그러나 어느저녘 문득 바라다 본 수평선에 저녘달이 뜨는
순간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합니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죠.
하늘이,별이,저녘놀이,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리죠.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습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죠.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합니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죠.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랍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려운거죠.
그렇다고 물론 쉬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입니다.

반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합니다.
비었다고 울든지, 찻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책임입니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은겁니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그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것이구요....

-좋은생각 중에서-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갈등,불안,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나를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 (좋은글중에서...)






소가 이렇게 앉아 있는 형상이 우도라죠...^^












제주도 투어시 차량 렌트는 스타 렌트카를 이용하시면 경차-1일 1만3천원,
K5-소형차 1일 2만3천원이면 렌트할 수 있습니다.
우도는 렌트한 차량을 성산항이나..종달리항에서 배편으로 싣고 가던지...
우도에서 자전거,오토바이,골프카,경차등을 이용하던지 걸어서
하루 일정으로 관광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우도에서 카이트보딩 포인트는
동쪽 해변에 위치한 하고수동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플랫해서 좋았는데...
바람이 약해서 바람질 분석은 못해봤습니다. 대략적으로 남동풍/동풍/북동풍이
괜찮은 풍향 같았구요. 육지의 지형이 높지 않아서 다른 풍향도 가능할듯(?)도
했지만 직접 보딩을 해봐야 민감한 부분까지 분석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허영심에~자존심에~참된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 살면 좋은가?
짧은 인생..구름 같은 떠돌이 인생..살아 있는 동안은 진실하고
참된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닫는다면 허송세월 보내지 않고
자기 일에 몰두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나~하나~ 성취해 가는 희열감을 느끼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인생을 자연과 함께 자연처럼 살아가는 것이
후회 없는 멋있고 아름다운 삶...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


소와 새의 공생...우리네 사람들도 함께 할때 아름답죠...^*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8-24 08:4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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