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이틀간 바람불어 좋았던 동해안 푸른 바다의 품에 푹~~~
안겼다가 스카이버님,강수정님,모험가님과 함께 무사히 뚝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게 시작된 남동풍이 낮시간엔 화창하게 개이면서
어제와 같은 강풍이 예상 되드니...오후 4시경 갑자기 풍향이 왔다리~
갔다리~바람이 끈적~끈적~하드니..남동풍은 일찍 사그라들더니...
조금후 북동풍으로 바뀌면서 다시 강해졌지만...시간도 조금 늦었고..
이틀간 바람의 갈증이 해소된터라..덕분에 일찍 접고 적당한 시간에 맞춰
넘침도 부족함도 없었던 이틀간의 행복한 보딩 투어를 마치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오늘도 같이해준 비치월드 초이스님,원투맨님,붕기님,심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의 권사장님 가족도 안전 운전하셔서 부산에 복귀하시기 바라구여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 이틀간 즐~보딩하신 회원님~특히 봇대님과 모험가님
수고 많이 했구요. 모든님들께 감사드리고 바람불어 좋은날 또~만나요....^*
엥~그러고 보니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몸을 사리긴 했지만..
보딩은 했는데...모험가님의 사진이 한장도 없네염...ㅎ
덕분에 내~사진 찍느라 고생했고..고마워요...^*
하이윈드 동영상란에 고프로로 촬영한 영맨님의 멋진 동영상 구경하세요...^*
행운의 네잎 클로버...
강릉항에서 정동진까지 운항하는 유람선에
멋진 카이트보딩 그림은 그리고 왔네요....^0^ (모험가님의 작품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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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
2011.05.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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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짱
2011.05.07 07:31
마지막 도민이 사진 찍을때 옆에서 카메라 코치 한사람은 다름이 아니오라 준짱이였습니다.
물론 찍은 사람은 해변 정찰병 험가였지만 내가 옆에서 달라붙어 잔소리 하니까
듣기 싫어서 그런건지 대꾸도 안하고 이리저리 사진에 더욱더 집중을 하더군요
결론은 이사진에 저의 힘이 컸다는 증거이겠죠....흠.. -
풍랑객
2011.05.07 07:52
날치님은 천천히 해도 늦지 않아요~열정만 간직하고 있으면 기회는 때가 되면 옵니다...^* -
풍랑객
2011.05.07 09:45
준짱님~뻡뿌질 하면 뭘~하나요...결론은 모험가님을 남항진에 버리고 오면서...ㅠ -
버림받은 험가
2011.05.07 10:28
남항진에서 알수 없는 높이까지 올라가서 떨어지는 충격이 좀 커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음 ㅠㅠ
도대체 몇미터까지 점프한겨 ............
글구 모두 저녁 먹으러 이동하는데....
왜 왜 왜..... 나를 남항진에 버리고 가는거에요ㅠㅠ
완전 버림 받았어.....
송정에서 사부님이 샤워후 식당으로 출발할까봐....
남항진에서 안목으로 경유하여 송정까지 쉬지도 않고 뛰어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계신가요....ㅠㅠㅋ
날 버린 분.....테러할꺼임 ㅋㅋ
그래두 이번 투어 너무 잼 있었다는 거 ㅎㅎ -
생생한 목격자 1
2011.05.07 23:17
높이는 5미터이지만 날라간거리는 30~40미터쯤이었습니다. -
초보덤바
2011.05.09 15:59
음...역시 부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
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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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갑자기 일이생겨버려서... 정말 아쉽네요..
저두 어서 멋지게 서핑을 하고싶은대 ㅠㅠ 운이안따라주는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