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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수중보도 2개를 열어놔서 좋은 바람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약한 초속 3m 정도의 약한 바람이 불었지만
수중보의 물살 때문에 쌤님과 내가 내려가서 보딩하고 있는데
유원장님께서 오랜만에 나오셔서 바톤 터치해서 30분 가량
몸을 푸셨습니다. 내일은 수중보를 열어줄지가 문제지만
바람은 오늘보다는 조금더 좋을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수상 레저의 꽃...
카이트보딩과 윈드서핑을 바다 보다도 더~많이 보딩 기회가
주어지는 뚝섬은 아무리 생각해도 축복 받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더욱이 오월의 뚝섬 강변은 많은 꽃들이 만발하고
갈매기,가마우지,황새등 수많은 새들까지 날아들어
계절의 여왕 오월을 반기고 있습니다. 사월에 그~좋던
뚝섬의 바람에 이어 오월은 강릉 남항진 바람이 많이 불것 같습니다.
어제 보딩하신분들은 이삼일 온~몸이 뻑쩍찌근 할터인데
몸조리들 잘~하시고 바람불어 좋은 어린이날 강릉에서 만나요...^*




유원장님께서 오랜만에 보딩하시는데 부드러움이 녹슬지 않았네요...^^




















뚝섬 강변은 조금만 유심히 관찰하면 온~세상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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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8-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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