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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뚝섬에 핀 오월의 백파꽃은 환상이었습니다-사진3편.

쥔장 2011.05.01 22:21 조회 수 : 943

최악의 황사가 예보된  날이었지만...우리들 카이트보더들에겐 최고의날 이었습니다.
수중보가 5개 모두 풀로 오픈되어 20여명의 카이트서퍼님들과 많은 윈드서핑으로
복잡한 하루였지만...잔잔한 수역이 넓어서 여유롭게 보딩할 정도로 환상적인 날이었습니다.
물론 풍상 라이딩은 전~자동으로 되는날 이어서 4~5시간 수없이 트릭하고 쳐박아도
항상 제자리 풍상으로 떠내려간 초보분들은 있었어도 하루 종일 보딩하다가
클럽앞 제자리로 랜딩한 즐거운 휴일의 하루였습니다...^_^

더도...덜도 말고 오늘과 같은날이 일주일에 하루만 주어져도
더~이상 바랄것이 없겠죠.....ㅎㅎㅎ  모두들 안전하게 보딩해서
좋은날 이었고 봄바람이 유난히 넉넉했던 사월에 이어
오월도 바람 예감이 좋습니다...^^  초대장 보낸 바람 넉넉해서 좋았구요.
모든님들께서 넉넉한 바람에 안전하게 즐겁게 보딩하셔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한주간 보내시고 바람불어 좋은날~뵈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8-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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