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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요즘 판랑은 한낮의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판랑은 이렇게 낮기온이 뜨거우면 당근~남동풍이 불지요..^^
오늘은 모두 판랑 시내로 나가서 미용실에서 얼굴 마사지와
염색,이발,면도등으로 꽃단장을 하고 코난님은 깜란(나짱)공항을
경유해서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마음은 가볍게 즐거움과
아쉬움을 남겨두고 내년을 기약하며 판랑을 떠나고 우리들은
점심 식사후...백파가 하얗게 깔린 판랑 앞바다에서 즐~보딩했습니다.
남동풍은 제아무리 백파가 햐얗게 깔려도 8짜리부터 11짜리까지
편안하게 보딩을 해도 무난한 가벼운 바람이라...
오늘도 바람돌이는 훅과 언훅 카이트루프 연습을 많이 했고
Na78님과 나도 가볍게 한탕씩 즐~보딩했습니다...^^
어느듯 베트남 동계 투어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3개월 이상 하루도 쉬지 않고 거친숨을 몰아쉰 판랑은
바람 하나는 풍성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판랑의 숨은 포인트 라군들도 몇군데 생겨서
내년부터는 더욱더 즐겁고 풍성한 겨울 투어가 될것 같습니다.
이~모든것은 여러분의 아름다운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구요.
금년에 판랑을 다녀가신 모~든분들께 정중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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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랑의 남동풍은 바람질이 좋아서 웨이브 라이딩도 언훅으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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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판랑 앞바다의 바다 색갈이 너무 투명하고 맑아서 바람돌이의 발이 선명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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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8-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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