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으로 오신분들 쉴~시간도없이 연일 불어대는 바람에
김헌수님은 어제부터 몸살 기운이 있어 하루 쉬고 오늘은
조금 나아져서 보딩을 시작했구요. 오늘도 여전히 아침 7시경부터
보딩을 시작해서 모두 오전보딩 타임으로 가장 긴~시간(4시간 가량)
판랑 리조트 앞바다에서 즐~보딩들 하고 점심 식사후에는
두팀으로 나눠서 덤바님,게쉬타포님,엄구님과 김헌수님은 앞바다에서
T맨님,T/J님,희령님,맥주님,붕어님,크루즈님,칼,경미,바람돌이와 나는
북쪽 3라군 미힙으로 고고씽해서 6~8짜리의 강풍에 즐~보딩했습니다.
오늘 보딩 컨디션 굿~이었구요 T맨님은 처음으로 높은 점프를 했고..
T,J님은 풍상이 되기 시작했고...희령님과 맥주님은 한번 보딩을
할때마다 강풍에 정신은 없지만 조금씩 자세가 잡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붕어님은 많은 지역에서 보딩한 경험과 여유로움으로 어디서든
즐겁게 보당을 하고 있습니다. 크루즈님은 오늘 마지막 보딩하고
교통편이 없어서 무이네에서 호치민가는 버스 티켓을 구해서
새벽에 무이네로 이동해서 가장 짧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실 예정이고..
T/J님과 희령님은 5일까지 보딩하고 가장 많은 성과를 거두시고
저녁에 버스편으로 귀국하실 예정이구요. 붕어님도 5일 오전까지
보딩하고 짧은 일정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과 좋은 바람에
즐~보딩하고 나짱에서 비행기편으로 한국을 경유 가족과 함께
스키투어가 예정되어 있는 일본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오시는분들 모두 가끔 다금바리는 되지만 연일 불어오는 강풍에도
안전하게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손맛에 젼율을 느끼며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잘~자고..잘~먹고...좋은분들과 호텔
정원에 활짝핀 꽃보다 진한 향기로운 인연을 이어가며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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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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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산
2011.02.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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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5 17:18
나카산님 남극에서 . . 펭귄과도 놀면서 재미있으십니다.
크루즈님의 첫 쪔프 . . 추카추카 . .
이젠 한강에서 제대로 하이쪔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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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2011.02.05 23:12
"Butterfly" Great song. I love your lighter sabunim. -
봇대
2011.02.06 00:16
카산....역시 멋져!!!
영어도 하다 보면 악으로 깡으로 되겠지..
영어공부하기에 딱 좋은 거 있다. 마이클 샐던 교수의 하버드 특강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 EBS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다운받아서 계속 반복해서 봐봐..
도움 될거여.
강의는 총 12강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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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11.02.06 00:40
^^* -
나카산
2011.02.06 08:40
안그래도 그책 한국서 올때 거금 주고 사와서 일고 있습니다.
그 교수님이 나와 같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더군요
또한 따운받는거는 불가능 합니다..............
왜냐구요 속도 때문에 홧병 생깁니다..........
영어는요,,,,,, 고로 잉글뤼쉬 한 아가씨와 6개월만 사귀면 그냥 늘음
하지만 잉글뤼쉬한 아가씨 없음
투루키쉬한 아가씨는 있지만 요즘 심통을 많이 부림,,,,,,,,,
언제 이스탄불 오냐고 징징됨..........
나 남극에 있어 하니까 이해한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크레이쥐니까 ......
맞을라고 요즘 발악을 하는거 같은데.......
우리모두 영어공부 하며 삽시다.
아니 최소한 몇가지 정도는 확실히 알고 살아갑시다.
오늘 남극의 멜버른 산에 무릅이 땅이 되도록 빌어서 등반을 하였습니다.
뉴질랜드인 이탈리아인 한국인........... (나카산도 포함)
이렇게 중반쯤 개거품 물고 올라 갔다가 거센 바람때문에 하산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멜버른 산은 고도 2000미터 넘음....
아무튼 내려오면서 이태리 친구에게 헤이~~친구 저기 저넘 팽귄을 가리키면서
영어로 뭥미 하고 물어 보았죠
팽귄이랍니다.
오~~팽귄? 깜놀해서 한국말로도 팽귄이야 하며 잉글뤼시 꼬레아말 쌤쌤 하고
그랬죠
그런데 한국인 두분이 배를 잡고 쓰러지더군요....
ㅠ.ㅠ
팽귄은 말그대로 팽귄자체가 영어 이름이었더군요
이태리 친구와 뉴질친구도 걷다가 멈춰서 웃더군요.....
남극에 국의선양 하러왔다가 나라망신 시켰음다........
우리클럽에도 필히 팽귄이 영어인지 모른분들 몇몇 있을꺼임
아니~~~거의 대부분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