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세차게 몰아치던 강풍은 어디가고
요즘 판랑은 아침에 태양이 떠오르고 열기가 오르면서
오전 7시~8시경이 되면 바람이 시작되는 전형적으로
부드러운 열대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전에 한탕한 바람돌이가 한달여가 지난 시점에
어제 영맨님과 보조를 맞추느라 조금 무리하게 보딩을
해서 그런지 몸살끼가 있어서 휴양중입니다.
별탈이 없어야 할터인데...엊저녁에는 시장가서 간지 헬멧도
새로 준비해서 본격적으로 좀 들이댈려고 했는데..탈이 나버렸네염...ㅠ
오늘 저녁까지 경과를 지켜봐서 진전이 없으면 조치를 취할 예정이랍니다.
영맨님도 보딩을 한지가 오래돼서 몸의 근육이 풀려서 그런지
어제 하루 보딩하고 비실~비실~노친네 처럼 오전 한탕 보딩하고 휴식중입니다..ㅋ
강풍부는 베트남 투어 오시는분들......!!! 준비 운동들 좀~하고 오시와요....^*
댓글 4
-
봇대
2011.01.02 16:53
-
무풍
2011.01.02 18:54
타는데..사진이 없지요...^*
영맨님은 오랫동안 쉬면서 살결까지 연해졌는지...오늘은 나랑 둘이서 판랑의
먼~바다까지 한바퀴 돌고 왔는데..손바닥도 까졌데요..ㅋ
적적하다니요~봇대님은 아직도 무풍사 주지를 모르시나요....^* -
봇대
2011.01.02 19:54
한국들어오자마자 감기걸려 1주일간 고생하고 감기 다 나으니깐 중이염에 걸렸는지 오른쪽 귀가 약간 고생을 하네요. 낼은 병원에 가봐야 할 듯
그냥 질투나서요! 제대로 된 바람이 넘 적어서 아쉬웠었는데, 이 좋은 바람을 놔두고 쉰다고 하시기에요^^
한국와서 제일 힘든게 뭘해먹을지 고민하고 요리하는거네요.
벳남있을 때는 먹는거로는 별 고민 안했는데~~~
벳남에 넘 적응되시면 한국오셔서 고생하십니다. ㅋㅋ -
풍랑객
2011.01.02 20:08
그나마 맛만보고 간~사람들은 적응기간이 짧을것이지만....
킹 까페 주방장 힙의 요리 실력의 진수를 모~두 맛본 한대장님이 걱정이여~
비프 스테이크부터...민물장어,오리요리,파인애플요리,새우요리,곧~맛보게될
다금바리회와 튀김...그리고 프랑스식 랍스타 요리등...최고급 성찬을 맛본분들은
한국 들어가면 적응하는데...1년을 걸릴것 같네요......ㅋㅋㅋ
바람돌이도 오늘밤 약을 사서 먹여보고...내일 경과봐서 병원을 갈지~말지 결정해야 할듯...^^;;
그런데, 무풍님도 넘 몸사리시는거 아님감요? 무풍님도 거의 안타시네요.
바람이 좋아도 인원이 적으니 적적하시겄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