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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올~한해도 행복하셨나요? 하루도 바람없는날이 없었던 판랑은
2010년 마지막날까지 모래를 날리는 강한 바람이 불었답니다.
한해 마무리들 잘~하시고 더~나은 한해를 밎이하시기 바라구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이라더군요.
내년에도 서로를 사랑하며 베푸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올해는 유난히도 긴~한파가 몰아치는것 같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구여~이럴땐 만사 제쳐두고 벳남으로 오세요....*^^*



12/31일 판랑





바람부는 날의 풀....

바람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
풀들이 억센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것을 보아라..

풀들이 바람속에서 넘어지지 않는 것은
서로가 서로의 손을 굳게 잡아 주기 때문이다.
쓰러질 만하면 곁의 풀이..또 곁의 풀을,
넘어질 만하면 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 잡아주고 일으켜 주기 때문이다.
이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어디 있으랴.....
바람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
풀들이 왜 넘어지지 않고 사는가를 보아라....!          (좋은글.....)




60대 노인처럼 꾸부정한 자세라고 놀림을 받던 한대장님께서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오늘 완전하게 얻었답니다...^^
스스로 체중이 실리는것을 느끼고 8짜리의 강풍에도 흔들림없이
양방향 라이딩이 자유로워지셔서 매우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이젠 이룰것 다~이뤄서 집에가고 싶다시네염...ㅋㅋㅋ










후인이 오늘 저녁엔 민물장어요리를 얼마나 맛있게 해줄려나...^*















흔들리며 피는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비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자연은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오직 사람들만 허겁지겁 움직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삶의 궤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스스로 선택한 삶의 궤도를
성실하게 지키는 가운데 깨달음이 있습니다.

남에게 커 보이는 가짜가 되려 하지 말고,
작더라도 진짜가 되려고 노력하십시오.
작은 진짜가 되어서 점차 그것을 키워나가면 됩니다.
우리의 본질은 포장할 필요가 없는 순수입니다.                        

아무리 멋지고 화려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들어날 가짜가 되려 하지 말고,
당신의 귀한 생명과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좋은 글중에서.......












판랑





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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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1-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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