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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이상 고온의 폭염속에 휴가를 기간에 꿈의 카이트보딩에
입문하기 위해 강습을 등록한 박원옥님과 여친 정수현님,
김기옥님,강동훈님,김동찬님등 5명과 함께 떠난 사흘간의
풍랑길은 숨막히는 폭염으로 참으로 어려운 풍랑길 이었습니다.

오늘도 강릉쪽은 아침부터 육풍이 불어서 울진,영덕으로
내려 가야할 상황이라 강동훈님과 김기억님은 사흘중 제대로된
강습은 하루만 받고 다음을 기약하고 서울로 상경했구요.

박원옥님과 정수현님,김동찬님은 울진으로 이동해서
남동풍이 좋아서 일단은 내가 몸빵으로 보딩을 해보니까
남동과 남서풍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풍향 거스트 때문에
교육이 원활하지 않을것 같아서 죽변으로 이동하기전
박원옥님과 정수현님은 불영계곡을 넘어서 서울로 상경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김동찬님과 함께 남동풍에 보딩 조건이
괜찮을것 같아서 죽변에서 낙하산님이 오늘 보딩중엔 가장
좋은 바람에 어쌤님과 한탕씩 보딩하고 다시 오락~가락하는
바람을 뒤로 하고 거풍님,마산 정선생님과 맥이 있는 영덕으로
이동했지만 그곳도 오전에는 강한 바람이 불다가 우리가 도착한
이후에는 무풍이어서 김동찬님과 어쌤님,맥님과 서퍼1명은
부산으로 내려가고 낙하산님도 삼척으로 올라가고 마산 정선생님,
거풍은 영덕 민박집에 숙소를 정하고 내일 오전 아침에
강릉으로 올라가서 회원님들과 합류~예정입니다.

숨막히는 폭염속에서 교육 받느라 온~몸이 빨갛게 익어서
고생들 하신 여러분 고생들 많이 하셨구요. 다음 바람불어 좋은날
꿈에 그리던 보딩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자구요.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8/6일 울진,죽변,영덕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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