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예보상으로는 남동풍이 뚜렷히 잡혀 있었지만
공식적인 투어 공지를 올리지 않았던것이 배풍(육풍)의
염려 때문이었는데..여지없이 오늘도 가장 뜨거워진
낮 시간때에는 남동풍~남풍~남남서풍이 오락~가락~하면서
변화가 십했던 하루였습니다.

출발하기전부터 남동풍이 잡혀있었고 하행길에도 계~속 남동풍이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백파꽃을 피우며 깔려 있어서
여유롭게 아점을 먹고 8~10짜리 셋팅해서 키퍼님과 보딩중에
열기가 후끈 느껴지면서 먼~바다는 변함없이 남동풍에 백파까지
깔려있는데..육지와 비치 앞바다는 배풍으로 바뀌더군요.

몸풀기 첫탕은 빵빵하게 만족한 보딩을 했답니다.
바람은 다시 잠시 오락~가락~하더니 남남동풍이 잡혀서
내가 키퍼님 10짜리로 두번째탕 보딩할때 키퍼님이
잠시 촬영을 해주시고 바톤터치해서 보딩을 하는데
백사장은 맨발로 내딛지도 못할 정도로 뜨거워지고
바람은 다시 배풍으로 바뀌어서 오늘 보딩은 본전은 했으니
막국수도 먹고 안목도 들러서 이리~저리~잔일 처리를 하던중..
어제밤에 뭔~일이 있었는지 전화도 불통이던 낙하산님이
바람같이 나타나서 오랬동안 보딩에 굶주린 낙하산님을 위해
육풍에도  먼~바다로 고고씽...12짜리로 만족하게 즐~보딩하고
안목으로 다운윈드로 내려온것을 원투맨님이 보트로
상륙 시키고 오늘 보딩은 나도..키퍼님도..카산이도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변화가 심한 가운데서도
즐~보딩 한것으로 만족하고 상경하려고 남항진에 세워둔
카산이의 차량 픽업하러 갔는데...그시간이 오후6시경..
기온이 떨어지면서 남항진은 다시 남동풍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바람을 두고 발길을 돌릴 사람들이 아니지요...ㅎㅎㅎ
카산이와 키퍼님이 남항진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다운윈드로
내려오면서 정확히 한시간 가량 낙하산님과 키퍼님이 하도 멀리서
날치처럼 팔딱~팔딱 뛰어서리 사진도 없지만..꿀맛 같은 보딩을 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100% 만족한 강릉 투어의 성과를 거두고
카산이는 본가로..키퍼님과 나는 서울로 무사히 상경했습니다...^^  

심회장님,유지니,빼빠님,원투맨님,혁일님 무더운 날씨에
묵고 사니라 고생들 많으신데...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마음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석교수님도 땡큐입니다...^* 
(여러분들 빽~믿고 오늘 먼~바다까지 나가서 맘~놓고 즐~보딩들 했답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쭉~뚝섬에서 보딩할 예정이구요.
담주는 화요일&수요일경 강릉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잘~챙기삼....^*





















그리고 피서 시즌중에는 남항진에서 보딩이 원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간신히 달래 놨는데...어제도 두명의 외인부대님들이 오리알 되서 수영지역에
들어가는 바람에 내가 대신 욕을 배터지도록 얻어 묵었다니깐요...ㅠ
어쨌던 바람만 불면 울~님들은 시즌중이라도 즐~보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해두었으니까 바람아~불어라~~~ㅎㅎㅎ










오늘은 투어 인원도 적고해서 맘~먹고 들이대볼려고 보호대도 착용했었는데..
불안정한 바람땜시 울~님들의 안전보딩 감시를 위해 담으로 미루고 두탕으로 마무리...^^;;












남항진에서 송정까지 먼~바다의 좋은 바람에 즐~보딩하며 다운윈드로 내려오는 낙하산님과 키퍼님..^^



7/28일 강릉

송정에서도 붕기님과 원투맨님이 저녁 무렵 마지막 바람에 보딩하고 들어오는 붕기님...^^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17 07: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7 팔월의 첫날도 기다림으 연속이었습니다...^^ [9] 풍랑객 2010.08.01 1085
3226 7/31일 긴~기다림의 시간이었던 주말의 하루... [3] file 풍랑객 2010.08.01 1104
3225 7/30일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딩으로 아침을 여는 뚝섬. [3] 쥔장 2010.07.30 1090
3224 7/29일 민지도 물에서 떳습니다...^_^ [5] file 풍랑객 2010.07.29 979
» 변화무쌍한 바람에도 시작과 끝이 좋았던 강릉투어..^^ [10] 풍랑객 2010.07.29 1158
3222 7/27일 아침부터 시원한 물보라로 더위를 식히는 뚝섬 [5] 풍랑객 2010.07.27 1096
3221 [re] 뚝섬은 무더위를 잃어버리고 연일 즐~보딩. 풍랑객 2010.07.27 1064
3220 [re]퇴근후~뚝섬에 출동한 횐님들도 즐~보딩..^^ [2] file 풍랑객 2010.07.27 1059
3219 7/26일 뚝섬의 눈부시도록 높고 푸른 하늘에서 즐~보딩. [4] file 풍랑객 2010.07.26 979
3218 [re]수중보에서 카이트보딩중 인명구조한 준짱님...^0^ [12] 풍랑객 2010.07.26 1021
3217 7/25일 주말 도심속에서 무더위를 잊고 즐~보딩했슴다. [9] file 풍랑객 2010.07.25 859
3216 간만에 몸 좀 풀었습니다...ㅋㅋㅋ [13] ☜프리윙☞ 2010.07.24 989
3215 마음^&^ [1] POPEYE 2010.07.24 1046
3214 7/22일 뚝섬은 보딩 타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하루. [5] 풍랑객 2010.07.22 1384
3213 서해상의 강풍과 파도에 도전하는 두~여인 [2] 풍랑객 2010.07.22 1156
3212 7/21일 오늘 뚝섬바람은 남풍에서 남남서로...널뛰기바람이... [1] 쥔장 2010.07.21 1330
3211 7/20 미녀들의 윈드서핑과 수상스키로 뚝섬의 폭염속을 시원하게... [3] 쥔장 2010.07.20 1096
3210 7/19일 뚝섬도 바람 숨통이 터져서 수중보에서 즐~보딩. [14] 풍랑객 2010.07.19 984
3209 아산만 투어에서 행복했던 순간들(7월18일) 2편. [6] 돌고래 2010.07.19 1013
3208 주말 아산만 투어에서 행복했던 순간들(7월18일) [2] 돌고래 2010.07.19 1040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