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2013년 하이윈드 클럽 베트남 판랑 동계 시즌 카이트보딩 캠프장
임무 마치고 내일 호치민을 경유해서 모래 밤 비행기편으로 글피 오전 서울 도착
일정으로 판랑을 내일 오전에 떠납니다. Na78님도 두번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메콩강 관광하고 내일 귀국길에 오르십니다. 판랑에는 군기대장 홀로 남아
남은 일주일 가량의 일정을 채우고 귀국 예정이구요.겨울 시즌 동안 찾아주신
카이트서퍼님 모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봄바람부는 한국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판랑의 바람 시즌도 계절의 변화로 꿍렁대기 시작하면서
풍향 거스트와 풍속의 거스트가 합쳐져서 앞바다는 보딩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물도 있다...말다...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하면서 보딩 분위기도 서산으로 기울기 시작하네염..ㅠ
판랑은 2월이 넘어서면 물때도 다소 낮아지는 물때라서 가장 먼~타이안 라군이 아니면
라군 보딩 기회도 적답니다. 고로...판랑의 시즌은 11월부터...1월말경까지가 빅~시즌...^^
판랑은 어제 오늘 이틀간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리..
썬텐하는 러시아 아지매들이 바구니 배 위에서 썬텐을 하고 있네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