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던가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이틀간 기승을 부려도..
짙은 구름이 하늘을 가려도..봄꽃들도
혹독한 꽃샘 회오리에도 싱그럽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
봄의 열기를 머금고 불어오는 봄바람 앞에서는
울님들의 끓어 오르는 열정의 불꽃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연은 어김없이 순리를 지키듯...
제아무리 혹독한 꽃쌤 추위에도 꽃향기 머금은 춘풍은
불어 올것이며 울님들의 불타는 정열과 환희로운
보딩을 향한 희망의 불꽃은 더욱더 활~활~타오를 것입니다.

어제 많은분들이 혹독한 추위와 싸워서 그런지
오늘 뚝섬은 뽀빠이님과 헐크님만 한산한 뚝섬을
독차지 하고 어제보단 한결 약해진 바람에 보딩했습니다.

주말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서 담주쯤엔
완연하게 봄기온을 되찾는다는 반가운 예보입니다.
남쪽에서 꽃향기 보듬고 불어올 봄바람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활기찬 한주간 보내시구요...
바람불어 좋은날 만나요~~ ^*



4/14일 뚝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7 4/24일 바람불어 좋았던 뚝섬은 많은 횐님들이 떼보딩~ [9] 풍랑객 2010.04.24 993
3066 삼겹살을 27일만에 먹어보내요 [4] 나카산 2010.04.24 1082
3065 주말 투어는 어디로 갈까요? [21] 풍랑객 2010.04.21 1142
3064 [re] 토요일은 뚝섬에서 일요일은 남항진으로 갑니다...^^ [13] 풍랑객 2010.04.23 935
3063 개구리 옮기기 [31] file 돌고래 2010.04.21 1284
3062 전라도 운암댐에 다녀왔습니다. [5] file 게쉬타포 2010.04.20 1460
3061 4/18일 일요일 당일로 남항진으로.... [8] 풍랑객 2010.04.17 1006
3060 4/18일 절반의 확률에도 바람불어 좋았던 남항진-사진1편. [13] 풍랑객 2010.04.18 970
3059 [re]4/18일 강릉 비치월드컵 코스레이싱 모의대회-사진2편. [16] 풍랑객 2010.04.18 1093
3058 4/16일 쉬지 않고 바람부는 뚝섬은 도심속의 쉼터..^* [29] 풍랑객 2010.04.16 1167
3057 4/15일 만물이 생동하는 봄바람에 뚝섬은 매일~보딩중...^^ [11] 풍랑객 2010.04.15 1163
» 4/14일 유난히 남쪽의 훈풍이 그리웠던 뚝섬의 이틀... [9] 풍랑객 2010.04.14 1063
3055 강풍이 몰아친 뚝섬 [14] file 돌고래 2010.04.13 980
3054 4/13일 뚝섬 봄바람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 풍랑객 2010.04.12 1108
3053 [re] 꽃샘 추위를 뜨거운 열정으로 녹인 뚝섬-사진1편. [7] 풍랑객 2010.04.13 1034
3052 [re]평일 뚝섬은 횐님들로 대~만원 이었습니다.-사진2편. [4] 풍랑객 2010.04.13 1078
3051 [re]강풍분 뚝섬은 떼보딩의 열기로 따뜻했답니다-사진3편. [1] 풍랑객 2010.04.13 1070
3050 4월 11일 강릉 남항진 아 - 으 - 추버라 [10] file 강릉 심재기 2010.04.11 1319
3049 [re]주말 동해바다의 파도와 함께 열정을 불태운날-1편. [5] 풍랑객 2010.04.11 1207
3048 [re]주말 남항진의 남동풍에 행복했던 하루-2편. [5] 풍랑객 2010.04.11 1078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