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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사람과 자연이 화합하는 정월대보름날
베트남의 바람도 어김없이 하루를 쉬어가면서
자연의 섭리를 겸허히 따르라..하네요...^*

어차피 오전 바람은 없는지라 아침부터 투어
계획을 세워서 판랑 쌘듄에서 쌘드 카이트보딩도 해보고
샌듄 앞바다는 맑음을 넘어서서 영롱한 바다 빛깔에
모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4시간30분 가량 오전투어를 마치고 바람이 슬슬~
시작되길래 호텔로 돌아와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보딩을 하려 했지만....
웨이브보드도 간신히 라이딩이 될~정도로 약해서
오늘은 내가 건너편 비치에서 몸빵으로 걸어오면서 일찍 포기하고
저녁 식사는 반대편 비치로 자리를 옮겨서
둥근 보름달빛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씨~푸드 요리를
배가 터지도록 먹으면서 비록 바람불어 좋은날은 아니었지만
대보름날의 풍족함을 여유롭게 누리며 피곤하고 즐거운 이월의 마지막날을 보냈습니다.































2/28일 판랑























2월 28일 판랑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윽한 커피향도...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어제와 오늘은 추억속에 묻어두고...
다가올 미래는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수 있고
너무나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고 가슴이 벅차올라
콧끝이 찡해옴을 느낄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바람불어좋은 내일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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