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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금년에 판랑에 오신분중에 처음으로 강릉의 혁일님이
오늘 조기 귀국을 했습니다. 이삼일전부터 감기몸살 기운이
있었는데 극복하지를 못하고 첫~보딩의 맛만 살짝보고
가장 중요한 시점을 넘기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늘 오후에 픽업 차량으로 귀국길에 올랐답니다.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몸으로 일상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판랑은 어제 보다 조금더~강한 바람이 불었답니다.
준짱님은 두말할것도 없고..어제부터 탄력받은 덤바님과 게쉬타포의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놀라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덤바님과 게쉬타포는 어제부터 라이딩이 제대로 되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둘다 스위치-턴이 조금씩 되기 시작했답니다.
김헌수님도 조금 늦게 보딩이 되었지만 뛰어난 감각으로
덤바와 게쉬타포 대열에 합류해서 세명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비슷한 수준으로 즐~보딩하고 있구요.

질라이님은 어제는 물에서 보드 신어보고...오늘은 벌떡 일어서보고...
아마도 내일은 라이딩을 시도해볼것 같네요....^^;;
어쌤님도 두번째 판랑에 오면서 다진 각오 때문인지...
어머니나...를 찾지 않고 점점 카이트 콘트롤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오늘은 처음으로 물에까지 들어가서 바디-업윈드를
혼자서도 시도를 할정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풍향과 풍속이 똑~같이
오늘 판랑의 바람은 최상이었구요. 7~8짜리 카이트부터...
준짱님의 11짜리 카이트까지 모두 풀~빵으로 환상적인 날이었습니다.
연일 판랑은 바람도 넘치고 행복도 넘치는 행복한날들 입니다.
곧 한국의 날씨도 조금씩 풀리면 여러분도 바람불어 좋은날~
되시기 바라구여~ 올해는 봄바람 소식이 빨리 오기를 기원할께요....^*



2/18일 판랑.














게쉬타포....!!!! 한손 놓지 말라고 했지...
아부이 한태 이상한것만 전수를 받았구먼...ㅠ











두어가지 자세만 고치면 내일쯤은 물위로 부상할것 같은 질라이님...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물에 퐁당하지 않고 방향전환이 되는 게쉬타포...^^






유지니 얼굴이 숫검둥이가 됐드래요...ㅋㅋㅋ


아침부터 저녁까지 윈핑과 카이트 연습을 번갈아 하면서도
지치지 않은 체력을 보이시는 어쌤님...여자 맞아유...ㅋㅋㅋ







보딩중 휴식 시간에 백파가 허~연 바다를 바라보면서
엄마가 보고플때...엄마 사진 꺼내놓고...란 노래를 부르는 게쉬타포.....
그리고 게쉬타포가 헝아 생일 축하한다고 하네요. 무풍이도 축하 하드래요....^*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 판랑 비치는
피서 인파로 대~만원이랍니다.고~사이를 뚫고 바디로 나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보딩하는 울~님들....^_^





첫보딩이 된지 하룻만에 풍상이 나오기 시작하는 김헌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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