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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2/14일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_^

풍랑객 2010.02.14 11:18 조회 수 : 1090

벳남에서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김헌수님과 아드님이
카이트서핑을 배우기 위한 부푼 꿈을 안고
어제 밤 호치민에서 기차편으로 나짱을 경유 나짱에서 택시로
판랑에 도착해서 아침 식사후....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11시에 사이공에 도착하는 준짱님,낙하산님,덤바님은
튼튼한 털보가 이상없이 픽업 나가도록 조치를 취해 놨구요.
(람도 같이 나감...아무래도 걱정이 되서리......ㅎㅎㅎ)

어쌤님은 연약한 여성분이 혼자서 픽업 차량으로 설~명절의
교통난을 뚫고 오시는것이 걱정이 되어 내일 11시에 도착하시면
가까운곳에서 하룻밤을 주무시고 아침 기차편으로 오실수 있도록
현재 조치를 취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기차역에 사람을 보내서
16일 오전 기차표를 구해보고 확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방법으로 오시는것이 하루 늦드라도 안전하고 편할것 같구요.
기차표가 구해지면...공항에서 전달이 되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도~저도~안되면 마지막 수단으로 픽업 차량을 내~보낼께염...^*)

어제도 바람은 평소보다 강하게 불었으나...정동이 아니고
동북동풍이어서 거스트도 좀~있고...정~온쇼어라서 현재 판랑에
있는 서퍼분들이 모~두 초급자여서 교육 이틀째인 질라이님만
하루종일 얕은 물에서 카이트 콘트롤 연습하시고...
제이맨님은 다친 어깨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있고...
있는듯 없는듯...조용하기만 한 혁일님은 눈치만 보다가 말고...
게쉬타포님은 현재 판랑에 있는 서퍼들중 가장 상급자로
몸빵으로 들어 갔다가 성질나서 때리치면서 어제 일과는 마쳤답니다...ㅋㅋㅋ

어찌됐던 판랑에서 하루~하루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서퍼 여러분들과 횐님들도 새해에는 하시는일들
팍~팍~풀리시기 바라구여~뵙는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바람불어 좋은...꽃피는 봄날까지 안녕히....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닙니다.


2/14일 판랑.

우리가 살면서 상처입지 않는날이 있을까요?
몸에 상처가 날때도...마음의 상처를 입을때도 있지만 영원한 상처는 없습니다.




그저..살아가는 과정일뿐이지요....*^^*
살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상처도 나는것이고...
상처의 아픔을 느낀다는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더~성장하도록 도와 준다는것을 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세상이 얼마나 눈부시다는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어제 보다 더~나은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일상의 아픔과 고통을 뛰어넘어 자연을 기다릴줄 아는 미학까지 터턱하면
푸른 하늘 높은 구름...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이 더욱더 찬란하게 느껴질것 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눈이내리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고향길 안전운행 하시기 바라며...
항상 가정에 웃음과 행운이 깃드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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