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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예상대로 일찍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오전 8시30분경부터
부지런히 수달님 첫탕은 8짜리로...두번째탕은 조금 부드러워져서
11짜리로..송정의 최경학님은 윈핑 5.8로 판랑의 바다의 지형을
파악하면서 몸풀기 세일링과 어쌤님도 무이네의 거친 파도에서
자신감을 얻어서 그런지 오늘 판랑도 만만한 파도는 아니었는데
수달님과 어쌤님은 아주 가볍게 즐~보딩 하시고 점심 시간전부터
바람이 조금씩 강해져서 최경학님은 윈핑4,5짜리로 세일링...
어쌤님은 잠시 카이트보딩 연습을 하신후 수달님이 7짜리 바톤 터치해서
작은 사이즈 강한 바람에 오히려 자세도 좋아지셔서 즐~보딩 하시면서
오전 타임은 모두들 기분좋게 강한 바람에도 적응들을 잘~하셨답니다.

점심 식사후 바람은 가까워지는 태풍의 영향인지 초~강풍으로
판랑 비치의 모래가 쉬임없이 날리고 바다는 하얗게 뒤집어 졌답니다.
송정의 최경학님은 윈핑 4.5세일로도 보드와 세일이 같이 붕~붕~
하늘로 치솟으면서 오바파워...수달님은 가지말라고..가지말라고...
했는디...결국은 어망턱 오십만동을 내시면서 오늘 보딩은 이쯤에서 마무리 했답니다.

오늘 바람은 판랑에서도 보기 드문 초~강풍이었습니다.
4-5일간은 태풍의 진로를 잘~관찰하면서 조심~조심~보딩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바람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니깐요...^*
한국은 초~절정의 강추위로 고생들 하시공...벳남 판랑은 초~강풍으로
즐거움과 고생을 함깨 한날이었던것 같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17~8일 이후 사나흘간은 달랏과 나짱 관광 예정...^^)

1/14일 판랑.


바람의 아들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이든...칭찬이든...
그것은 나와 상관없이 지나가는 바람일뿐이다.
바람의 아들은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도 않는다.
오직 진실한 믿음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답니다...*^^*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조금씩~조금씩~카이트 연습중인 어쌤님....^^



아침 일~찍부터 11짜리로 보딩하는 수달님...




하~얗게 뒤집어진 판랑에서 7짜리로 즐~보딩하는 수달님...
무이네의 높은 파도에서 적응을 하시더니...판랑 파도쯤은 우습게 보시더군요...ㅎㅎㅎ




부산의 최경학님과 사모님...


무이네의 파도에 이틀 적응을 하시더니...간이 약간 부은 어쌤님...ㅋㅋㅋ





연약한(???) 여성 서퍼..부산의 어쌤님이 비치의 모래가 날리는
강풍에도 5.4세일로 즐~핑하시네염......^*








하루 보딩양을 오전에 다~채우고 오후엔 피싱 라인과 씨름하느라 고생하신 수달님...^^;;



1/14일 판랑.
상급자는 별로 없고 초급자들로 번잡하기만한 무이네를
벗어나서 즐핑과 즐~보딩하시고 너무나 만족해 했답니다.....^_^
정신없이 쉬지도 않고 부는 강풍과 날리는 모래로 나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구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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