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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re] 1/12일 무이네는 강풍과 높은 파도로 오전보딩만...

풍랑객 2010.01.12 23:26 조회 수 : 963

오전에는 그나마 부드러운 바람이 잠시 불어주어서
어쌤님은 윈핑 세일 5.4로 즐~세일링 하셨고...
수달님,거시기님,전쌤님,맥님,정사장님은 카이트서핑으로
한탕씩 하고 나오니....바람은 거쎄지고 강한
바람결에 밀려 파도도 점~점 커져서 오후 보딩은
7,8,9짜리로도 거스트도 있고 만만한 바람이 아니어서
윈핑과 카이트보딩을 포기하고 인천의 타짜 수달님을
앞세워 실력 발휘를 해서 00님을 벳남 앙마이로 만들어 버렸답니다..ㅋ

워낙 파도도 강하고 강풍에 거스트까지 동반되서
작은 안전 사고도 있었습니다. 수달님과 카나다 칼의
카이트가 서로 엉켰으나...다행히 사람은 모두 안전하게
잘~마루리 됐습니다.당분간 강풍에 높은 파도는 점점
더해갈것 같아서 내일 하루더~상황을 두고 봐서 판랑으로
다시 올라가야 할것 같습니다.

긴~시간을 못내시는 울~횐님들이 만약에 이~기간에 무이네에
오시면 카이트 사이즈 없어서 그의 구경만 하다가 가야 할것 같네요...ㅠ
무이네에서 이틀이지만 저는 아직 한번도 물에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바람과 파도 방향들이 연습할~조건으로는 좋지를 않아서
이삼일 참다가 판랑에 올라가서 연습을 하려구요.

무이네와 판랑을 비교하면 무이네는 사진에서 보듯이 수~많은
카이트로 그림은 좋지만...보딩을 목적으로 오시는 여러분께는
전혀 도움이 되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안전 사고의 위험만
많고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는 도움이 되지를 않구요.

판랑은 보딩을 목적으로 오시는분께는 최고의 장소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심심한 장소가 될수도 있구요.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의 기준으로는 오히려 판랑의 조건이 훨씬 좋습니다...ㅎㅎ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는것....







1/12일 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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