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의 훈풍이 시원하게 불어올때면 언제나...
웬지 모르게 기분까지 상쾌해지면서 행복감에
젖어드는것이 우리 바람쟁이들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바람에 넘실대는 하얀 파도를 보면 어깨도 절로
들석 거려지고 창공을 향해 트릭의 포즈를 취해 보기도 하고
오늘 불어올 바람의 색깔을 점치며 열정과 생기가 용솟음 친답니다.
모~두가 떠난 판랑의 쓸쓸한 바다에서 파도와 친구가 되어
오전과 오후 노메드에 몸을 싣고 진정한 바람의 유랑자가 되어
가슴속 깊숙한곳까지 후련~하게 세상의 모~든 번뇌와 미움을 지워가며
바람에 도취되어 손으로 전달되는 카이트의 파워가 너무나
가볍게 느껴져서 편안한 마음으로 연습도 많이 하면서 즐겁게 보딩했습니다.
용자님은 어제밤새 판랑전역을 접수하시느라 심신이 지쳐서
오늘 보딩은 오전 한탕만 하고 작열하는 해변에서 썬텐만 하셨답니다.
오늘 아침엔 기차편으로 저팔계님이 많은 추억을
간직한채 판랑을 떠났는데...차량으로 이동하는것 보다
시간적인 지루함도 없이 재미도 있고 잠시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호치민에 도착했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달님께서도 우여곡절(?)끝에 인천공항에서 수속중이란
전화를 받았으니 내일 새벽이면 판랑에 도착하겠네요.
늘~저와 함께해주는 모든님들...늘~사랑해주시는님....
사랑의~선물은 드리지못해도..늘~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이 있는것만으로도...늘~행복하답니다....*^^*
웬지...오늘은 저를 아는 모~든분들께 좋은일들만 있을것 같은 하루입니다.
유난히도 추위가 오래가는 한국에 계신님들 꽃처럼 아름다운날 되세요....*^^*
각종 열대의 꽃들이 많은 롱톤호텔...
오늘 사진은 찍을 대상도 나를 찍어줄 사람도 없어서 사진 휴무일임당...ㅎㅎㅎ
보드하나...노메드 한장...머얼~리 용자님의 세일 한장..
오늘 하루 판랑의 해변은 진정한 노메드의 날이었습니다...그러나...마음만은 충만했답니다.
아침에 호텔정원에 핀꽃 한컷...
웬지 모르게 기분까지 상쾌해지면서 행복감에
젖어드는것이 우리 바람쟁이들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바람에 넘실대는 하얀 파도를 보면 어깨도 절로
들석 거려지고 창공을 향해 트릭의 포즈를 취해 보기도 하고
오늘 불어올 바람의 색깔을 점치며 열정과 생기가 용솟음 친답니다.
모~두가 떠난 판랑의 쓸쓸한 바다에서 파도와 친구가 되어
오전과 오후 노메드에 몸을 싣고 진정한 바람의 유랑자가 되어
가슴속 깊숙한곳까지 후련~하게 세상의 모~든 번뇌와 미움을 지워가며
바람에 도취되어 손으로 전달되는 카이트의 파워가 너무나
가볍게 느껴져서 편안한 마음으로 연습도 많이 하면서 즐겁게 보딩했습니다.
용자님은 어제밤새 판랑전역을 접수하시느라 심신이 지쳐서
오늘 보딩은 오전 한탕만 하고 작열하는 해변에서 썬텐만 하셨답니다.
오늘 아침엔 기차편으로 저팔계님이 많은 추억을
간직한채 판랑을 떠났는데...차량으로 이동하는것 보다
시간적인 지루함도 없이 재미도 있고 잠시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호치민에 도착했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달님께서도 우여곡절(?)끝에 인천공항에서 수속중이란
전화를 받았으니 내일 새벽이면 판랑에 도착하겠네요.
늘~저와 함께해주는 모든님들...늘~사랑해주시는님....
사랑의~선물은 드리지못해도..늘~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이 있는것만으로도...늘~행복하답니다....*^^*
웬지...오늘은 저를 아는 모~든분들께 좋은일들만 있을것 같은 하루입니다.
유난히도 추위가 오래가는 한국에 계신님들 꽃처럼 아름다운날 되세요....*^^*
각종 열대의 꽃들이 많은 롱톤호텔...
오늘 사진은 찍을 대상도 나를 찍어줄 사람도 없어서 사진 휴무일임당...ㅎㅎㅎ
보드하나...노메드 한장...머얼~리 용자님의 세일 한장..
오늘 하루 판랑의 해변은 진정한 노메드의 날이었습니다...그러나...마음만은 충만했답니다.
아침에 호텔정원에 핀꽃 한컷...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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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ong
2010.01.09 19:46
회원들이 떠난 바다가 넓어보이는군요...ㅎㅎ...덕분에 벳남바람소식 눈팅잘하고 잇습니다.....특히 우리 송정클럽 홍일점 어샘 화이팅입니다....사진상으로 보면 6-7점대 같은데 맞는가요?....(송정클럽 일부멤버 1/15일 무이네 입성입니다...함 볼수 잇을지..ㅎ....) -
풍랑객
2010.01.09 19:53
6.0 세일 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가벼워서 7.0 이면 딱이였답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저는 상황에 따라서
무이네로..판랑으로 마음가는대로 움직인답니다...ㅎㅎㅎ -
simsong
2010.01.09 20:17
그렇군요..ㅎ...벳남 입성전이라 윈드그루 자주 보고잇습니다...금일 판랑쪽 윈그루 예보로는 바람세기 6-7m/s엿는데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네요..ㅎ....참, 작년겨울에 호치민에 잇는 딥블루님이랑 같이 웰컴투무이네 한식집에서 같이 식사햇는데..기억하실지 모르겟네요..ㅎ...(바람소식전할때 번거럽더라도 윈핑세일크기도 좀 부탁합니다...윈더그루 좌표교정좀 해야하거든요..ㅎ..) -
simsong
2010.01.09 21:02
그렇군요.ㅎ...경험상으로.. 같은 풍속이라도 구름양에 따라 실제바람이 1-2m/s 차이가 나는것도 같구요....좀 지켜보고 판랑좌표를 바다쪽으로 조금 옮겨야 겟네요...ㅎ.. ..글구 우리 어샘 전국대회나가면 매번 입상하는 실력인데...아무래도 숏보드라 적응이 안되는 모양이군요...ㅎ.....조은밤되세요....^^* -
풍랑객
2010.01.09 21:03
판랑은 좌표랑 맞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드러웠지만...어제와 그저께는
모래가 종아리를 때리는 강풍이었는데..윈드그루 수치는 비슷하드라구여.
세일 사이즈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쌤님은 실력을 잘~아시겠지만...
연약한(?) 여성이라서 바람을 잘~잡지를 못하고 흘리면서 타는 스탈~이라
넘치는 바람이라야 플레닝이 걸려서 세일 사이즈 가늠키 힘들드라구여...ㅋㅋㅋ
그리고 베트남은 윈드그루 보실때 풍속보다 구름의 양을 잘~관찰하셔야 한답니다.
11월부터 12월...1월초순까지는 구름이 없어서 예보대로 바람이 하루도 쉬지 않고
불었는데...10일경 이후론 구름양이 많아지고 있어서 바람질이 매우 유동적일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참고 하세요. -
deepblue
2010.01.09 21:34
호치민 가는 아침기차도 있네요,,,
여행사하셔도 충분히 좋은 비지니스 하실것 같은데요,, ^^
<비자,교통,숙박,환전 전부 베트남인보다 싸거나 편리하게 하시니.. 쩝~~ >
심총재님,, 연구 많이 하시네요,, ㅎㅎ -
풍랑객
2010.01.09 22:01
드뎌...오리지날 월남 원주민께서 입성을 하셨군요...ㅎㅎㅎ
나도 타보고...저팔계님도 오늘 타보드만...수치상 시간보다 지루하지도 않고.
차량으로 이동하는것에 비해서 편하고 가격도 15만동(한화 구천원 정도)로 싸서
모든면에서 뱅기 담으로 좋을것 같네요. 그럼 16일날 봐요 보고시포요.....^* -
풍랑객
2010.01.09 22:03
글구...비지니스로는 안될거야요. 월남 아그들 한태 싸게 해주는 이유를 물어보니까...
한국에서 유~명한 마피아라서 무서워서 그렇게 해준다고 하더군요...ㅋㅋㅋ -
준짱
2010.01.09 23:33
음..요즘 너무 일에 치여서 ? 오랜만에 들렷더니 배가 너무 아픕니다....
온통 바람의 천국 소식이니.... 이곳은 바람은 고사하고 날씨라도 따듯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수달형님께선 잘 도착하셨는지 모르겠네요...가시는줄도 몰랐네요...
날씨가 계속 추운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어여 빨리 봄이와서 뚝섬에서 횐님들과 으쌰으쌰 하면서 보딩할 날만 기다리게 되네요.....
그리고 오늘 KBS 1 에서 기업열전이란 프로그램(이름이 맞나 잘모르겠네요)
에서 진 글라이더 회사에 대해 1시간동안 나오는데 연만드는 작업이 잠깐잠깐씩 나오는데 장난이 아니데요...모든게 수작업에다가 장인정신이 장난아니더군요...
불타는 주말 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Adventurer
2010.01.10 02:27
준형님 열심히 일하시면 언젠가 여유를 즐길수 있는 날이 올꺼에요^^
그러니 그만 배아퍼 하지 마세요..ㅎㅎ
배 아퍼 하는 사람 아주 많아요 ..
경진님은 정말 즐거운 연휴를 보내셨네요..실력도 아주 뛰어날정도로 멎지시네요.
이제는 8월군번 중에 따라가실분 없으시네요..
아~! 그런데 우리의 달수형님은 지금쯤 뱃남에 도착하셔서 12번 기둥을 꼭 겨안고 있으시겠네요..ㅋ
달수형님 길잃어버리시지 마시고 12번 기둥 꼬오옥 겨안도 있으세요..
그리고 몸건강히 잘 다녀오시구요....사부님 등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실꺼에요^^
심회장님은 이제 강릉팀을 이끄시고 뱃남을 접수하러 가셔야죠..ㅎㅎ
사부님의 적수는 심회장님 뿐이랍니다^^...
그런데.........요즘 깜깜무소식을 전하는 쟌형님과 카산아저씨..그리고 스~카이와 엄구는
뭐하고 지내고 있으신지???????????????????????????????
어이어이~! 눈팅만 하지말고 얼른 등장하시죠.....^^
모두들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시구요.
저 멀리 뱃남에 계시는 형님들 우리를 위해 2~3배이상 즐거운 보딩을 즐기세요..
ㅎㅎ
-
Adventurer
2010.01.10 02:28
수달형님 12번 기둥 꼬오옥이요^^ -
풍랑객
2010.01.10 10:02
수달님 예정된 시간에 판랑에 도착하셔서 퍼~가(닭국물 쌀국수)로
화창한 날씨와 상큼한 열대의 참파카 꽃향기를 맡으며 어쌤님과 셋이서
오붓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즐~보딩을 위해 열대 과일을 먹으면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마음만이라도 포근한 하루들 되세요...^^
-
김헌수
2010.01.10 11:34
안녕하십니까 ? 늘 카폐를 통해서만 보다가 용기내서 전화드린 사람 입니다.. 무풍님! 올해도 건강하세요... 오늘 9시20분경 통화드린 베트남 사는 김헌수입니다.. 하노이 에서 전화드렸지요..요번 구정기간중에 무풍님께 가서 지내려하는데요.. 깜란공항이 빠르다니 그리로 가야겠네요.. 저희 가족과 같이 갔으면 하는데요.. 5 년전쯤 보라카이 이삼주씨한테 카이트 배웠습니다.. 12짜리 무풍님한테 산거아직 있구요.. 한국에선 마포클럽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요번에 무풍님께 다시 배우고 싶습니다..
호텔예약관계등이 구정연휴가 숙박이 가능할지 몰라서요.. 호텔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저희 직원을 통해서 확인하고 싶습니다.. 호텔 프런트 전화좀 ... 제 번호는 095 -337-1442 , 그럼 함께하시는 모든분들 다 건강하시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