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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12/18일 두시간 빨리 돌아가는 무이네의 바람시계.

풍랑객 2009.12.18 16:27 조회 수 : 1040

오늘부터 며칠간 오후에는 강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 오후에 시껍한 경노 서퍼님들의 무이네 적응을 위해
오전 8시부터 파도없는 잔잔한 시간에 보딩을 시작해서
12시경이 되니까...또 다시 6~9짜리의 강풍으로 바꿨습니다.

그나마 무이네의 바람 시간을 두시간 앞당겨서 시작한 덕분에
그래도 오늘은 전원이 오전내~내 3시간 가량 풀~타임
몸들을 풀었답니다. 키퍼님은 오전보딩 마치고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마시지로 몸을 풀고 오후 보딩 준비하고 갔구요.

12시를 넘긴 지금부터는 풀~타임 7-8짜리 바람이어서
쉬엄~쉬엄 바람 눈치를 봐~가면서 오후 보딩을 하려고 합니다.
금년에 며칠째 있어보니 무이네의 강풍에서 편안하게
보딩하려면 8짜리 카이트가 꼭!!!!! 필요합니다!!!

지금 시간부터는 클럽 카이트 7짜리로 교대로
기다려 가면서 보딩해야할 상황이걸랑요.
(근데...렌탈비 내는 사람이 왜? 없징....ㅋㅋㅋ)

이렇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여전히 강풍이 불고 있지만
자연 상황에 맞춰 일찍부터 점심 시간까지 3시간 가량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 무이네 해변에는 8짜리 이상의
카이트가 전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울~님들도
7짜리 교대로 보딩할분과 아예 포기하고 판티엣에
거시기(???)하러 가는 팀으로 나눨것 같습니다....ㅠ

강한 바람부는 오후 소식도 기대하시구여...^*
준짱님 벳남 들어올때 8짜리 공수 부탁하실분 많을것 같은디...어쩌나....ㅎㅎㅎ


아침 일찍부터 무이네 바다로 고고씽하는 평택 전선생님...

12/18일 무이네 오전
강릉 대표 거풍님....


역시 부지런하기는 한국의 노친네들이 최고여~
10짜리로 아침부터 무이네 바다를 누비는 마산의 정선생님..


부산 송정대표 맥님과 마산 대표 정선생님...^^
















강풍부는 무이네에서도 긴~거리 보딩이 되기 시작한 덤바님...^0^




거시기님과 키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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