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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연일 뚝섬은 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역시 한국의 바람은 추워야부는 모양이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동계 보딩에 합류한 유원장님과
항상 그렇듯이 어슬렁 거리며 나왔다가 보딩한 팬다님,
매일 변함없이 바람만 불면 나오는 헐크님과 쥔장이
쉼~없이 부는 강바람을 맞이하며 즐겁게 보딩했습니다...^^

첫~추위의 기세가 많이 꺽여가는것 같습니다.
담주부터는 예년 기온으로 회복이 된다는 예보입니다.
환경과 조건을 피할것이 아니라... 가끔은 차가운 물로
뛰어드는 자극도 필요한것이 우리들의 삶인것 같습니다.
춥다고 움추리지 말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활기를
찾아보시기 바라구여...아무리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더불어 함께하면 행복은 늘....우리님들 곁에 머무를 것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깨어 있는 상큼한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11/19일 뚝섬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 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기 때문에......

- 버리고 떠나기 에서...-


팬다님...


팬다님...워낙 오랜만의 보딩이라 망설이드니만...
오늘 팬다님은 보딩 컨디션 좋~던데요....ㅎㅎㅎ



헐크님...


유원장님...


오바 파워...


헐크님...
뽀빠이님~~ 헐크님이 전화 했는데 나오지 않아서 무~지 후화 할거라고 하네요...ㅎㅎㅎ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다만 자신의 한계와 만족을 모를 뿐이다.



유원장님...


유원장님...


유원장님..


헐크님...


유원장님...


헐크님과 유원장님...


헐크님과 유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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