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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동해안은 사흘째 꾸리한 날씨에 장바철 같이 비가 계속 오락~가락해서
높은 파도와 바람을 두고 뚝섬으로 고~고~씽...넘어노는길에
대관령은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눈이 펑~펑~쏟아져서 정상 부근은
살얼음이 얼어서 살~살 기어서 횡성을 지나면서 부터
따사로운 햇살이 내려쬐고 포근한 날씨가 반갑기 까지 하더군요...^^

뚝섬에 2시경 도착하니...헐크님,봇대님,뽀빠이님이 슬~슬 출근을
헐크님과 뽀빠이님은 12짜리..나는 13짜리,봇대님은 14짜리 카이트로 셋팅...
런칭해서 강...중간까지 거스트가 심해서 입수하는 조건이 만만치 않았지만...
모두 무사히 입수해서 몰아칠때는 디파워 라인 풀로 다~당겨도
오바나는 바람에 짜릿~짜릿~한 보딩을 1시간 30분 가량
찐~하게 평소 서풍에 보딩하던 반대 방향으로 즐~보딩들 했답니다...^^

주말은 서-북서풍 예보가 매우~좋지만...기온이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그러나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운 많은님들과 함께라면 추위도 별거 아니랍니다..^0^
월동 보딩 준비들 단디하셔서 강풍부는 주말에 즐~보딩들 하시기 바랍니다....^*



11/11일 강릉
[강릉에서 대관령을 넘어 오면서 짧은 시간에 다양한 변화의 시차를 느끼며 운전중 한컷.....^^]

여행은 길 위의 움직이는 학교입니다. 운명과도 같은 새로운 만남에서 삶을 배웁니다.
서로 사랑하는 법도 배웁니다...감동을 나누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진정한 기쁨과 행복도 배웁니다....그래서 우리는 종~종~여행을 떠납니다....^^



[오늘 오전 강릉 안목해변의 파도...^^]

항상 올~곧은 길만을 걸을수는 없습니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낙심 할것도 없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고 두려워할것도 없습니다.
자갈길을 만나고 돌밭을 걷고 파도를 넘기도 하지만..
그 고통과 수고 덕분에 없던 길이 생겨나고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그 길, 그 지도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오고갑니다.



[오늘 오전 강릉 안목해변....]

날씨만 좋았으면 웨이브보딩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워낙 날씨도 을씨년스럽고 혼자라서...포기하고 설~로 고고씽...ㅋㅋㅋ


11/11일 뚝섬 동풍

오전 업무 마치고 시간이 나서 뚝섬에서 보딩하는 봇대님...
그리고...다시 상큼한 기분으로 업무 복귀....ㅎㅎㅎ



12짜리로 풀~오바 보딩한...헐크님...



잠실 선착장 풍상쪽에서 보딩하다가 뽀빠이님만 빼고 전원이
클럽앞으로 무사히(?) 랜딩했답니다....^_^







봇대님과 뽀빠이님...


뽀빠이님.....






맨손으로 보딩하는데...약간 시리...한 느낌이 드는것이
따땃한 벳남으로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들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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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을 위해서 하이윈드 카이트보딩 팀복이 새로 나왔습니다.

색상은 사진에 나온것 두가지구여...아주~아주~잘...나온것같네요...^*


하이윈드 카이트보딩 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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