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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re]아산만의 낙엽을 강풍에 날려버린 시월의 마지막날.

풍랑객 2009.10.31 22:27 조회 수 : 943

예상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 오후 2시경을 넘기면서 무풍에서
불과 10여분만에 가~장 초~강풍으로 바뀌면서 바람을 애타게 기다리던
모~든 카이트서퍼님들이 분주히 보딩을 시작하면서 주말...
시월의 마지막날 아산만은 길가의 가로수 낙엽을 모두 날려버린날 이었습니다...^^

멀리 마산에서 좋은 바람에 즐~보딩의 일념으로 달려오신 정선생님,
카이트 시작한 이래 가장 강한 바람에 가장 작은 사이즈 7짜리 카이트로 보딩한 하늬바람님,
거시기님과 아산 막내,병아리,파랑새님과 비상맨님, 노~스카이님.....등등등...
준짱님과 쟌님등...열댓명의 카이트보더님들로 평택호는 열정으로 뜨거운날이었답니다.

9짜리 10짜리 카이트 풀~오버 바람...평택호를 누비던 요트들이 캡-사이드 되어
구조선이 갑자기 바빠진 하루였지만 오늘 보딩한 보더님들 전원이 미미한 안전사고는
있었지만 강한 바람에도 안전하게 보딩한~하루였구요. 제주의 돌진남은
강한 바람에 준비가 되지 않아서 시청각 교육으로 만족한 하루였답니다...ㅠ

예상외로 아산만은 마무리 시간에 잠시 비가 쏟아졌지만 보딩하기 좋은 날씨였고
연탄불집에서 즐~보딩후..뒷풀이 하는 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마지막 시월의 주말 하루를 열정이 넘치는 알찬 하루를 보내고 즐거운 투어 잘~다녀왔습니다.

내일은 기온도 뚝~떨어지고 추워질것 같아서 뚝섬에서 보딩할~예정입니다.  

10/31일 아산만



평택 막내와 하늬바람님...


마산의 정선생님...


아산 막내..


병아리님...


노-스카이...












준짱님...


비상맨님...


쟌님...


쟌님...


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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