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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제법 강한 바람을 기대했지만...낮 시간대에는 생각보다 약하기도 하고
팔당댐에 쌓여있던 쓰레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가 살짝 낮잠을 한숨자고
일어나니까 쓰레기도 사라지고 바람도 남서풍이 불던것이 서풍으로 깔려서
쥔장이 먼저 12짜리로 테스트(몸빵)보딩...풀~풀~풀~바람질도 보딩 조건도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가운데 상큼하게 즐~보딩하고 뽀빠이님과 체인지.....^^
어제 야근하고 혹시나 하고 나와서 기다리시던 하늬바람님도 입수....
잠실대교 건너다 카이트 떠있는것 보고 부랴~부랴~달려온 사관님도 입수...
요즘 갑자기 바람 폭탄으로 찍힌 스카이님도 총각이 데이트는 안하고
어슬렁~어슬렁~나왔다가 입수...모두들 별반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평소보다 좋은 보딩 조건과 깔끔한 바람에 하루 보딩량을 충분히 채우면서
넘치는 희열을 와~와~고함소리에 실어서 바람에 날려 보내며 상쾌하게
어둑~어둑~해지는 7시 30분경까지 즐~보딩했습니다.

언제나 준비만 하고 있으면 우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한강은
수도권 카이트서퍼님들에게는 축복의 장소인것이 분명한것 같네요.

300여mm의 비가 내린 다음날 홍수 통제 능력이 좋아서 그런지
가운데 자전거 도로까지 수위가 낮아져서 카이트 띄우기도 무난했고
유속이 빨라서 거스트는 전혀 느깔수 없는 환상의 조건에서
잠시 짬~을 내서 기대하지 않던 바람 만나서 모두들 후련하게
즐~보딩하고 기분도 상쾌~몸도 가뿐한 발걸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무풍은 내일 아침 8시경에 또~다시 동해바다로 바람찾아 떠납니다.
뽀빠이님과 수달님도 가신다네요. 혹시나 가실분 있으시면 연락주삼.....^^




7/15일 뚝섬

으랏차차....짜암뿌...우씨~다른 사람들은 잘~올라가는데 난~왜? 안올라 가는기여....ㅋㅋㅋ
(하늬바람님)










오!! 스카이...토우 사이드 주행자세 굿~~~^0^





















하늬바람님도 오늘 바람도 좋코...보딩조건도 좋코...컨디션도 좋아서
토우 사이드 라이딩 연습하는데 잘~되드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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